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금융 메인메뉴

커뮤니티

커뮤니티 하위메뉴

게시판 운영정책

전문가칼럼

[내집마련부터]판교 이주자택지/협의 양도인 택지 투자시 알아야
추천 0 | 조회 2455 | 번호 37 | 2005.09.02 12:41 금융플라자 (financemas***)
판교 이주자택지/협의
양도인 택지 투자시 알아야 할 점
필자가 상담하는 자산가들중 주로 의사나 임대수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중 몇분은 두서없이 판교신도시에서 공급이 되는 상업용택지에 관해 곧잘 질문한다.

상업용택지는 경부고속도로 오른편의 동판교와 맞은편 서판교 지역에 골고루 분포돼있다. 동판교 지역 단독주택 필지는 중심상업시설 및 전철역과 가깝다는 점이, 서판교의 경우 녹지공간이 풍부, 쾌적한 주거환경 등이 장점으로 꼽혀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

필자는 긴 생명력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불법적인 거래나 혹시 모를 물딱지(권리가 없는 분양권) 인해 혹시 고객들이 만에 하나라도 피해를 입으면 안되는 입장이라 신중할 수밖에 없다.

8월 말 현재 판교일대에서 나돌아 다니고 있는 일명딱지는 전부 프리미엄만 주고받고 거래되는 불법적인 형태다.

현재 판교에서 나돌고 있는 딱지중 먼저 이주자택지에 대해 우선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현재 공람공고일(2001년 10월17일) 1년 전인 2000.10.17전부터 판교에 집을 가진 원주민에게 주어지는 80평 크기의 이주자 택지에 이미 4억2~3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있다.

이주자 택지는 평균 80평 크기의 758개 필지로 용적률 150% 이하, 3층 이하로 음식점 등 점포를 들인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가격은 조성원가(평당 743만원)의 80% 선인 5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이주자택지의 공급가격이 80%이상 웃돈이 형성된 것은 10억원 이상 나가는 비슷한 규모의 분당 점포겸용 단독택지 시세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감에서다.

따라서 투자자가 80평의 이주자택지를 매입했을 때 대략 프리미엄을 포함하여 9억2~3천정도의 자금이 들어간다.

이주자 택지는 건폐율을 60%로 잡고 1층에 상가를 짓고 2.3층 에 집을 지을 수 있다.

협의양도인 택지는(1340필지, 평균 70평) 1000m2 이상 토지를 소유한 원주민에게 주어지는 택지이며 용적율 80% 이하의 2층 단독주택을 지을수 있다.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만 건립할 수 있는 협의양도인 택지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어 8월 현재 8천~1억원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또한 6~8평짜리 상업용 딱지가 나돌아 다니고 있는데 프리미엄만 6500~7500 정도 붙어있다.
최소 6,8평짜리 상가딱지 30개 정도를 모아야 지하3층,지상 6층정도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물론 평당 1200정도의 상가택지값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
대부분 상가딱지에 투자해서 판교입주시기가 되었을 때 임대사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생각보다 많은 투자금액을 알고 주저하는 입장이다.

▶판교신도시 택지 구입시 주의점

최근 판교신도시 원주민들에게 공급하고 남는 일반분양물량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물딱지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 대상자가 확정되지 않아 이주자용 택지를 받을 수 있는 건지 불확실하고 한 개가 여러 명에게 팔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자들은 올해 하반기경 원주민 대상 배정자가 확정될 때 안전하게 투자하기 바란다.

이주자택지 및 협의양도인택지 공급 대상자로 확정된 사람에겐 공급 계약 체결후부터 소유권 이전등기 전까지 1회에 한해 전매가 허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단독주택용지 2098필지는 거의 다 원주민에게 배정될 예정이어서 일반분양분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전매 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대상자 확정 및 계약 체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권을 거래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어서 적발될 경우 처벌을 감수해야 한다.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0
0
신고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