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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커스]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궁금해 하는 Q&A[16]
추천 4 | 조회 9679 | 번호 353 | 2006.11.01 14:22 금융플라자 (financemas***)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궁금해 하는 Q&A
-현재 부동산 시장은 바닥이라고 다들 이야기하던데요. 혹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바닥이라고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집값이 더 내리지는 않을까요?

현재의 주택 시장을 바닥으로 보는 이유는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의 규제 때문에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으며 또한 분양 시장에서도 청약율과 계약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 의지가 지속된다면 내년 초까지도 집값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 부동산시장은 정부 주택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정책을 살피는 것은 부동산투자의 중요한 기본이다.

-내 집 마련의 적기는 언제일까요? 지금이 부동산에서 바닥이라면 내 집 마련의 적기라고 봐도 될까요? 지금도 많이 내렸다고 하는데, 일부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시중에 나온 급매물을 올 11, 12월에 구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급매물을 비수기에 구입하면 좋다고 하던데요, 급매물을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을까요?

급매물을 누구에게나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일단 급매물을 잡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인터넷을 통해 급매물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그 다음 급매물 정보가 많은 곳의 부동산 중계 업소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자주 정보를 얻는 방법이 가장 좋다. 현장에서 발품을 부지런히 팔아야 좋은 급매물을 얻을 수 있다.

-투자로서의 부동산이 굉장히 어려운 시점인 것 같습니다. 만약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면 현재 주목해 보아야할 부동한 매물은 어떤 지역, 어떤 곳일까요?

강북의 뉴타운 지역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진관내동, 길음동, 아현동, 용산역 주변 정도가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거주와 투자의 목적을 겸비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2003년 이후 입주를 완료한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2000년대 이후 설계로 만들어진 아파트들은 기존 아파트보다 평형 대비 효용성이 높다. 게다가 방 두개가 전면에 배치된 3bay 시스템을 대부분 채용하고 있고, 거실 발코니가 기존에 비해 길어지는 등 서비스 면적이 늘어나고 설계가 잘 되어 데드 스페이스가 적은 것이 장점. 향후 매매할 때도 이런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세 대란이라고 하는데요. '전세 끼고 집사기'의 전략은 앞으로도 유효할까요?

이제는 전세 끼고 집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입지 여건과 매매가에 다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전세가가 집값 대비 60% 정도가 되어야 '전세 끼고 집사기'가 바람직해 보인다. 최근에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50% 정도이며 향후 낮아지는 추세다. 더욱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 토지 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요?

토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환금성, 둘째도 환금성, 셋째도 환금성이다. 토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더라도 팔리지 않는다면 쓸모가 없다. 보통 토지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으면 일반투자자가 접근하기에는 부담스런 위험요소가 많다. 토지는 기본적으로 투자금액이 크고 환금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여유자금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해야 실패가 줄어든다. 토지 이력이 나와 있는 토지 이용 계획 확인서를 꼼꼼히 살펴서 토지 취득 이후의 활용가치를 반드시 점검한 후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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