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예비신부
올해 결혼 예정이에요. 상견례 자리에서 시부모님이 4억짜리 아파트를 사놓으셨는데 공동명의로 해 주시겠데요. 알고 보니 시댁 아래층이에요. 가까이 살면서 딸처럼 지내자고 하시는데, 시도 때도 없이 오실 것 같아요. 노예 문서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딱! 전 받기 싫은데, 주변에서 다 받으래요.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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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에셋플래너와 SBS cnbc가 함께하는 이호선의 플랜100에 나온 싱글남 사연입니다.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님과 키움에셋플래너 엄진성, 조민혜 재무전문가는 어떤 solution을 주실까요? 지켜보겠습니다.
예비 신혼부부의 재무상황  | |
시댁 제안  | 4억원 분당 아파트  | 
결혼 예산  | 본인 7천 + 남편 7천(대출 4천)  | 
신혼집계획  | 1억 2천만 원 투룸 전세  | 
월급 규모  | 본인 220, 남편 240 총 460  | 
안 받아도 살 수 있어 VS 받으면 3년 후 2억 생겨  | |||
   조민혜/재무전문가  | 엄진성/재무전문가  | ||
① 전세자금 대출 4천 만 원 - 상환기간 3년 예측 ② 생활비 200, 원리금상환/저축 병행 가능 → 5년 후, 2억 2천만 원 자산 마련 가능  | ① 300 투자 + 자산 7천 (수익률 3~4% 가정) → 3년 후 1억 9천 마련 * 차후 육아 휴직 시 5~10년 육아 전념 가능  | ||
받지 않을 경우, 예비 신혼부부의 가계부  | 받았을 경우, 예비 신혼부부의 가계부  | ||||||
수 입  | 지 출  | 수 입  | 지 출  | ||||
남 편  | 240  | 생 활 비  | 200  | 남 편  | 240  | 생 활 비  | 160  | 
아 내  | 220  | 대출원리금  | 122  | 아 내  | 220  | 투 자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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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 적금  | 68  | 계  | 460  | 계  | 460  | 
적립식펀드  | 70  | ||||||
계  | 460  | 계  | 460  | ||||
<이호선/상담심리전문가>
받지 마요. 받는다는 사람이 90%일 텐데, 독립적인 자녀들이 결국 잘 되요. 제안해보세요. 나중에 들어간다고. 기한을 늦춰도 주려고 산 집이니 주실거에요. 단, 신혼을 즐기고, 둘 사이 독립성을 갖고, 부모님께도 심리적 기한을 두면서 시간을 벌어요.
Tip 립서비스로 완충 효과를!
"어머님, 임신할 때 까지는 저희끼리 신혼을 즐기겠습니다. 손주 생기면 그 때 사두신 아파트로 들어가면 어떨까요? 어머니 같은 분은 없을 거에요!"와 같은 말로 어머님 기분을 풀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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