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부동산 종합발표 앞둔 실전 상담사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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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객과 상담한 내용을 직접 들려 드리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김 철기(남,48)세는 정부의 2주택이상 양도세 중과예정으로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 본인이 현재 살고 있는 시가 6억원 정도의 주택 외에 지난해 동탄에서 분양받은 아파트1채와 자녀들 이름으로 수도권일대의 미분양 아파트를 여러 채 구입해 놨기 때문이다. 동탄에 있는 아파트는 분양가 대비 소폭이나마 오르기는 했지만 경기 이북에 있는 아파트는 1년이 지났지만 현재도 분양가를 맴돌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묶어있어 팔려고 해도 팔수도 없는 지경이라 어쩔 수 없이 꼬박꼬박 중도금만 내고 있다. 정부에서는 앞으로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6억원으로 낯추고 세대별로 합산과세를 하겠다고 으름장도 놓고 있어 김철기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경에 빠졌다. 2. 강남 입성을 꿈꾸는 40대 중반의 약국을 경영하는 박 상호(45, 약사)씨 그는 올초에 아이들 교육과 향후 재건축을 바라고 은마 아파트를 사려고 했으나 때를 놓쳐 후회하고 있던 차에 요즘은 쾌재를 부르고 있다. 최근 부동산에 문의한 결과 지난달 8억5000만원까지 호가하던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은 8월 들어 7억50 00만~7억9000만원대로 5000만원 이상 떨어졌기 때문이다. 8월 대책이 나오면 지난 2003.10.29 대책이후 한차례 강남아파트가 급락한 사례를 볼 때 은마아파트31평형이 본인이 구입하기 원했던 가격인 6억원대 후반까지 밀리면 구입을 고려중이다. 3. 양천구 목동에 사는 이 선미(48.가명)씨는 8월 대책을 앞두고 올 봄 평당 15만원에 구입한 충남 서산에 위치해 있는 임야를 부랴부랴 현지 부동산에 내놓았다. 지난 7월2일 서산.당진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확정되도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하지만 토지거래 허가구역내의 토지는 앞으로 최장 5년간 되팔 수 없고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한다는 정부발표가 있은 뒤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 법이 시행되는 10월13일이후부터는 아예 팔리지 않는 장기보유로 갈지 모른다는 우려속에 서둘러 부동산 몇군데 현시세인 평당 18만원에 던졌다. 하지만 일주일 지났지만 예전에 전화한통 오지 않아 세금을 제외하면 손해지만 원래 구입했던 가격이라도 팔려고 서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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