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부동산AtoZ]투자가치 높은 지역대표아파트를 노려라[1]| 투자가치 높은 지역대표아파트를 노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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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아파트보다 가격상승률 높아 압구정 현대아파트, 마포 삼성아파트 등이 전통적 지역 대표 아파트라 할 수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는 75년도에 입주를 시작한 구현대를 비롯 신현대와 성수현대 등 압구정동에만 5,500여 세대가 들어서 있다. 지난 93~94년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마포구 도화동 삼성아파트는 비슷한 입지의 다른 아파트보다 가격차이가 상당히 난다. 최근에 입주한 삼성동 아이파크와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지역대표아파트뿐만 아니라 고급아파트를 대표한다는 이미지가 각인되면서 가격상승률이 매우 높았다. 강남구에서는 대치동 동부, 삼성동 아이파크, 도곡동 타워팰리스 손꼽혀 강남구 대치, 도곡동 일대에서는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이 지역대표아파트로 떠오르고 있다. 도곡역이 바로 단지 옆에 있으며 8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다. 숙명여중고, 단국대부속고, 중대부고 등 명문학교와 유명학원이 가깝다. 삼성동 아이파크와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얼마 전부터 강남아파트를 이야기할 때 쌍벽을 이루고 있는 아파트로 지역에서 손꼽히는 아파트다. 삼성동 아이파크는 경기고와 가깝고 코엑스 등 편의시설이용이 편리하다.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그야말로 성공의 상징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의 대표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영등포구는 문래동LG, 당산동 삼성4차 2파전 영등포구에서는 문래동LG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사실 문래동 일대는 공장지대여서 주거지로서 적합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 하지만 공장이 떠난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거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문래역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800세대에 가까운 대단지에다가 조경 등 내부 환경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단지 앞에 삼성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이용이 쉽다는 것도 대표아파트로서의 자격을 갖췄다. 당산동 삼성4차도 지역대표아파트로서 손색이 없다. 강남맨숀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총 1,391세대의 대단지다. 당산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주변에 롯데마그넷등 편의시설도 많다. 용산구는 한강로 시티파크와 이촌LG의 신구 경쟁 예상돼 분당은 정자동 파크뷰 메머드급 단지로 최고로 도약 용산구에서는 시티파크가 대표아파트가 될 것이다. 지난 4월 분양해 17만 명이라는 엄청난 청약자가 몰렸던 곳이다. 지하철 이촌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1,2차 합쳐 600여세대의 단지이다. 강남북 이동이 가까운 한강변에 입지한 장점이 있으며 2007년 8월 입주예정이다. 비록 분양초기의 프리미엄은 많이 떨어졌지만 입주 후 안정되면 이 지역에서 대표아파트가 될 곳이다. 기존아파트로는 이촌LG한강이 한강조망아파트로서 인기가 높다. 용산기지이전 등 지역호재도 가격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10개동에 656세대로 이촌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성동구 성수동 롯데캐슬파크, 분당 정자동 파크뷰 떠오르는 신흥 대표아파트 신당동 남산타운은 5150세대의 초대단지 아파트라는 장점이 있다. 3호선 약수역과 6호선 버티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동호대교를 통해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성동구에서는 성수롯데캐슬을 주목할 만하다. 성수동은 교통여건은 뛰어났지만 공장지대여서 주거지로서는 부적합했다. 하지만 지금은 공장이 떠난 자리에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고 뚝섬역세권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주거지로서 손색이 없는 곳이 됐다. 성수동롯데캐슬파크는 604세대이면서 고층부문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분당에서는 주상복합아파트인 파크뷰가 단연 돋보인다. 지난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분당 파크뷰는 정자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총세대수가 1,829세대로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시공한 메머드급 아파트다. 신흥 지역대표아파트 투자선점하면 투자이득 가능 지역대표아파트는 거주목적은 물론 투자처로서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이미 지역대표가 된 아파트는 가격이 오를 만큼 올라있기 때문에 상투에 매입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미래에 지역대표아파트가 될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지역대표아파트도 주변여건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비슷한 입지의 다른 아파트보다 투자가치가 높다. 따라서 지역의 판도변화를 정확히 읽고 신흥 지역대표아파트 위주로 선점하는 것이 투자의 실패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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