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가 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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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있는 ‘부자되기’의 열풍이 쉽게 사그라질 줄 모르는듯하다. 지금도 서점에 가면 예전에 없던 ‘부자’,‘재테크’의 테마별 도서가 별도로 비치되어있고 돈을 모으거나 부자가 되기 위한 공통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인터넷카페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으며 그 회원 수의 증가도 상당히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부자’가 하나의 인생의 이루어야할 목표로 상식처럼 자리 잡고 있는데 여기에 잠시 찬물을 끼얹는 결과가 있어서 소개하고자한다. 얼마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에 따르면 조사가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한사람 이상 사는 ‘노인 가구’는 전체의 26.4%를 차지하였고 개인적으로 경제적 측면에서 노후생활을
대비했다는 응답은 28.3%에 불과하였다. 즉 10명중 7명은 아직까지도 노후생활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재테크를 왜 하냐고 물어보면 누구나 대동소이하게 부자가 되고싶어서 라든지 편하게 노후를 보내고 싶어서라든지 아무튼
미래의 물질적인 풍요를 떠올리며 대답을 하곤 한다.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14% 이상을 고령사회(Aged Society)라고 하고,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을 후기고령사회(post-aged society) 혹은 초고령사회라고 한다. 1993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3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4%에 이르며, 2000년에는 317만명(6.8%),
2001년부터는 7%를 초과함으로써 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이고, 2020년에는 633만 명(13%)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UN추계에 의하면 2025년에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일본 27.3%,
스위스 23.4%, 덴마크 23.3%, 독일 23.2%, 스웨덴 22.4%, 미국 19.8%, 영국 19.4%로 예측되고
있다. 50대 후반에 정년퇴직을 해서 사망하기까지의 기간이 평균적으로 취업을 해서 사회생활을 하는 기간과 맞먹는 게 우리의
자화상이자 현실이다. ‘居安思危 思危 則有備 有備則無患’ 란 말이있다.여기에서 유비무환( 有備無患)만 뽑아내어서 보통 "평안히
지낼 때에는 항상 위태로움을 생각하여야 하고 위태로움을 생각하게 되면 항상 준비가 있어야 하며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과 재난이 없을 것이다“ ※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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