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신보험 하나는 꼭 들고 재테크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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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사고나 가족의 질병 등 언제 곧 예고 없이 불쑥 찾아오는 리스크 들이 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당하는 사고는 돈을 모으는 것을 방해 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피나는 노력마저 수포로 돌려버린다. 미래 위험에 대비하여 최소한 종신보험 하나는 꼭 들자!! 갓 결혼한 부부가 내 집 마련을 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10년, 계획대로 10년 만에 집 장만을 해도 중도금이다 뭐다 하여 목돈 들어갈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닌데 그때마다 한 몫에 척척 처리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아마도 다들 최소한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융자금을 끼고 들어가는 것이 현실일 것이다. 더군다나 요즘 정년퇴직이 보장되는 평생 되는 직장이 얼마나 되는가? 40년간 부지런히 개인연금을 붙고 노년에 이르러 생활비 60%이상을 연금으로 받는다는 것도 아주 희망적인 상황일 때의 얘기다. 결국 가장의 갑작스런 죽음이나 얘기치 못한 가족의 질병, 경제력 상실 등은 모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치명적인 상처로 남기 쉽다. 혹시 ‘난 미혼이고 책임질 처자식도 없으니 보험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다’ 고 여기는 싱글족이 있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길...... 혼자 일 때 가장 서러운 것이 아플 때라고 한다. 갑자기 심하게 아프기라도 하면 모아둔 종자돈을 순식간에 병원비로 날리고 월급을 몽땅 털어 놓았던 적금까지 깨야한다면? 언제고 예고 없이 불쑥 찾아오는 이러한 리스크는 돈을 모으는 것을 방해 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피나는 노력마저 수포로 돌려버린다.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위기! 이제는 리스크 관리도 하나의 재테크라는 인식을 해야 한다. 그러니 먼저 리스크를 방어한 후에 재테크에 임하자. 리스크에 최일선 상품, 보험은 필수다. 재테크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의례에 부동산 이니 펀드니 이러한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하지만 보험 이야기는 웬일인지 뒷전으로 미루기 일쑤다. 물론 보험은 저축이 아니라 엄연히 소비에 해당한다. 미래에 생길지도 모르는 막연한 위험에 대비해 미리 돈을 내는 것이 보험이기 때문이다.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에 보험을 포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험을 포기한다는 것은 곳 자신의 미래에 닥쳐 올수 있는 위험을 인정하지 않겠다거나 위험이 닥치더라도 모은 돈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안일한 대처에 불과하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얘기치 않은 불의의 사고로 재산을 날리고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동안 유복한 삶을 누리던 가족들이 하루아침에 가장을 잃고 가정마저 해체 되는 일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남편의 그늘에서 편하게 살던 아내가 가장이 되어 아이들을 어렵게 키우는 모습은 드라마나 소설 속에서만 있는 일이 아니다. 물론 얘기치 않은 사고에 대한 보호막이라는 보험 고유의 목적 외에도 증여나 상속의 수단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보험이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먹고 입을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당장 보험을 해지 하려는 사람, 가진 것이 없는 사람,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지만 가족들 먹고 입히는데 월급의 대부분을 쓰는 저소득층 사람들이야 말로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보험이다. 보험료를 줄여주는 방법 오로지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이유만으로 무턱대고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매달 들어가는 보험료는 수입에 5% 내지 10% 정도가 적당하다. 그 선에서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 상품을 찾아 가입하자. 경제적인 비용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보험에 가입하려면 일단 자신의 생활 패턴을 파악하고, 아울러 보험의 역할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여행이나 스포츠를 좋아해 주말에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하자. 그런데 그 상품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 할 때나 평일에 한해서만 보장을 해준다면? 결론적으로 이 보험 가입자는 자신에게 일어날 확률이 높은 주말 사고를 대비한 또 다른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은 중도에 일단 해지 할 경우 납입한 원금은커녕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경우도 있다. 그러니 가입할 때 꼼꼼히 살피도록 하자. 자동이체를 하면 보험의 0.5%에서 1%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염두 해 두자.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을 들 때 현재 가입자가 건강하다는 진단서를 첨부하면 보험료를 최대한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값싼 소멸성 손해보험으로 최대보장 받기 생명 보험은 정액을 보장해 주는 보험이다. 다시 말해 가입할 때 약정했던 금액을 그대로 준다. 하지만 병원 입원비를 받으려면 3일 이상 입원해야 한다. 이렇듯 약정에 적혀있는 조건을 충족해야만 보험금이 지급된다. 그에 비해 손해보험은 실선 보장 보험이다. 가입금액의 한도 내에서 고객이 입은 실제 손해만큼 지급한다. 따라서 종신보험과는 별도로 손해보험을 따로 들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저나 상해 배상책임 등 자신의 취미나 특성에 맞게 손해보험사의 손해성단기보험에 가입하면 여러모로 유용하다. 출처 : 머니플랜 중에서 머니닥터 이지연님이 책을 내셨습니다. '머니플랜' / 더난출판 이지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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