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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적 대출을 아시나요?[3]
추천 0 | 조회 3694 | 번호 2417 | 2013.07.01 15:35 윤태환 (sesangj***)
채무자의 상환 능력은 부족하지만 못 갚을 때 대신 갚을 사람(보증인)을 정하거나

빼앗을 자산(담보,급여압류)을 전제로 소득 수준 이상의

돈을 빌려주는 것을 약탈적 대출이라고 한다.

 

광의(廣義)로는 상환능력을 고려해서 대출해주었다고 하더라도

빌려간 사람은 궁핍해지는데 빌려준 쪽은 배가 부르다면 그것은 약탈적 대출이다.

최근의 대출은 자산 구입이나 시설투자등 돈을 벌기 위한 대출보다는

생계비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대출이어서 빌려간 쪽은 빌리기 전 보다 생활이

더 망가지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대출은 약탈적 대출이라고 봐야 한다.

약탈적 대출의 예를 살펴보면...

1.소득이 없는 대학생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것은 부모님 주머니를 약탈하기

  위한 것이다.

2.매월 대출상환하고 난 후, 다시 먹고 살돈이 부족한 상태라면 생활을 약탈당하고

   있는 것이다.

3.당신 앞으로는 대출이 안되니 보증인을 세우라고 한다면 그 보증인 주머니를 약탈

   속셈이다.

4.돈 빌린 사람의 가족들에게 대신 갚으라고 종용하는 것도 약탈이다.

  가족이라고 갚을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5.예적금은 가입 고객의 것이지 은행의 것이 아니다. 은행이 자기 것도 아닌 돈으로

   대출을 해서 이자를 거두어들이는 것은 법이 허락한 약탈이다.

6.공공부채는 어차피 국민의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것이니 이것도 약탈이다.

7.우리 세대가 못 갚은 빚 다음 세대의 기회를 약탈하는 것이다.

 

 * 약탈적 대출의 가장 대표적인 예 - 신용카드/ 욕망을 키우고 지출을 무력화 시키는 소비가

    미덕인 시대는 지나가고, 가계부채 1,000조원시대에 우리는 빚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러한 약탈적 대출에 쓰러지지 않기 위해서는 생각의 전환 실천적인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가계 부채에 쓰러지지 않는

국민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며, 실천 강령으로 삼아야 됨 필요도 있어 보인다.

* 가계 부채에 쓰러지지 않기 위한 국민 행동 강령

1.돈 부족을 대출로 해결하려 하지 말자
  - 내 주머니에서 돈의 씨를 말리는게 그들의 대출이다.

2.더 이상 전환대출을 알아보지 말라.
  - 금리 낮아진다고 빚이 없어지는 것은 아님을 직시하자. 게다가 요즘은 악덕업자들이

    전환 대출을 미끼로 삼고 있다.

3.저금리광고에 속지 말라.
  - 이 세상에 저금리는 문자 메시지에만 있다.

4. 편한 방법을 기대하지 말라.
- 고통 없는 부채 탈출은 없음을 인정하자. 하지만 대가를 정확히 치르면

   고통은 언젠가는 끝난다. 편하고 빠른 대출 역시 악덕업자들의 미끼다.

5.저금리 전환이 아니라 부채탈출을 갈망하라.
- 전환대출 이용자의 상당수가 대부업체에 다시 손을 벌린다. 문제의 핵심은 금리가

  아니지 않은가?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은 이자 낮추기가 아닌 부채 탈출이라는 것을 깨달으라.

6.혼자 어떻게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버려라.
- 혼자 가능했다면 애초에 이 지경에 빠지지도 않았다. 방법이 없을 거란 나약함도 버려라.

  방법은 분명히 있고 당신은 할 수 있다.

7.희망을 잡아라.
- 똑같은 이야기이지만, 전문가와 상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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