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FP협회입니다.
앞으로 1주일에 두 번씩 재무설계에 관련된 칼럼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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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보편화된 핸드폰, 그래도 사용설명서를 보면 엄청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원래 사용하던 대로 하면서 조금씩 달라진 기능만 눈여겨보면 마치 원래의 내 것이었던 것처럼 새로운 것도 척척 잘 하게 되지요. 사람들마다 핸드폰에도 특별히 좋아하는 기능이 있고 잘 사용하는 것이 있기에, 거기에 따라 필요한 기능이 좋은 것을 염두하고 기종을 고르면 됩니다. 요금도 셀프요금제, 무제한 요금제 등 본인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더 저렴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재무설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들으면, 거창하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자신과는 관련이 없는 먼 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작합니다. 하나씩 습관을 들이고 조금씩 바꿔 나가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고 명확해집니다. 내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꼭 필요한 분야가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무엇을 준비해 두는 것이 앞으로 더 행복해질지.
스스로를 알게 되면 현재 무엇을 포기하고서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 꼭 필요한 것을 위해서
준비를 해야함을 알게 됩니다.
누가 어떻게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갖고 생각을 함으로써 필요한 것만을 추려서 준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전문가는 꼭 필요한 것을 빠뜨리지는 않는지, 계획을 실행함에 있어서 어느 만큼 해야 적당한지,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습니다.
사는 게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희망이 있으면 그 어려움도 덜 어렵지 않을까요?
희망을 찾아주는 것이 재무설계의 몫이기도 합니다.
이지자 칼럼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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