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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리포트(제1호)] 3. CMA[3]
추천 0 | 조회 11023 | 번호 2364 | 2013.02.08 11:41 투자자보호재단 (inv***)

 투자자리포트(제1호)

 

      1. 주목해 볼 펀드

      2. 우수 펀드판매회사

   3. CMA

      4. 급여통장

      5. ELS/DLS 발행정보 검색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발간한 투자자리포트는 금융회사 및 금융서비스 · 상품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매 분기 발행되며, Daum을 통해 격주로 내용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CMA”

 

CMA란 증권회사나 종합금융회사(이하 ‘종금사’) 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금융상품이다. CMA는 실세 단기금리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하면서도 비교적 안전하다. 동시에 은행의 자유예금과 같은 결제기능을 갖추고 있고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도 있다.

 

[그림1] CMA의 기능 

 

이러한 CMA의 특징 때문에 대부분의 재테크 안내서적은 CMA를 ‘비상금 통장’으로 활용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비상금 통장이란 수입이 끊기거나 병원비처럼 예기치 못한 지출을 대비하는 통장이다. 비상금을 그냥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면 수익이 없고 그렇다고 해서 적금 등에 예치하면 필요할 때 꺼내 쓰기 어렵다. 투자자들이 CMA에 비상금을 예치하면 단기실세금리 수준의 수익을 얻고 비상 자금이 필요할 때 사용하거나 적절한 투자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급여통장(수입이 들어오는 결제용 수시입출계좌)’, ‘목돈마련 통장’ 외 제3의 통장으로 CMA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좋은 CMA 고르기>

 

「투자자리포트(제1호)」는 좋은 CMA를 고르는 기준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CMA를 비교하였다.

 

① 이체·출금수수료

 

CMA는 수익률의 높낮이를 따지기보다 수수료가 저렴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회사별로 CMA 수익률 차이가 크지 않은 데다가 예치해두는 돈이 얼마 안 되다 보니, 다소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보다 수수료를 줄이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이다.

 

2012년 11월 기준으로 CMA의 개인별 평균잔고는 약 325만원이었고 RP형 기준 최고-최저 수익률 차이는 0.2%에 불과했다. 최고 수익률을 주는 CMA의 경우에도 일 년간 약 6천 원 정도 더 버는 셈이다. 그런데 CMA의 이체·출금 수수료가 은행보다도 높은 편이므로 이 돈은 이체 몇 번만 해도 사라지는 액수이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발간한 「투자자리포트(제1호)」 는 복잡한 수수료 체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수수료 등급’을 선보였다.

 

수수료 등급은 ‘최우수/우수/양호/보통’의 4가지로 나뉜다.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수수료가 다른 금융회사에 비해 저렴하고 면제조건을 충족시키기도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우증권의 경우 수수료가 무료였기 때문에 최우수 등급을 받을만 했다.

 

[표1] 수수료 등급별 CMA 취급사

 수수료 등급 CMA 취급사(그룹 내 가나다 순) 
 최우수 대우증권
 우수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건,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양호 동양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SK증권, HMC투자증권
 보통 교보증권,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한화증권, NH농협증권

(자료 : 2012년 11월 기준 각 금융회사 홈페이지)

 

다른 금융회사들의 구체적인 수수료 수준과 면제조건이 어떠한지 확인하고 싶다면, 한국투자자보호재단(www.invedu.or.kr)을 방문하여 「기초통장」 → 「CMA」를 클릭하면 된다.

 

 [그림2] 한국투자자보호재단, 「CMA」

 

 

② 수익률

 

CMA는 가입기간이나 잔고금액 수준에 따라 금융회사별로 수익률이 다르다. 그 차이는 별로 크지 않지만, CMA 선택 시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

 

[표2] 수익률 수준별 CMA 취급사

 

③ 연계서비스 살피기

 

CMA에 가입할 때는 연계 서비스를 살펴야 한다. CMA는 결제 및 투자를 위한 기초통장이기 때문에 해당 금융회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록 좋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해당 증권회사 · 종금사의 CMA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지, 펀드 및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지, 인터넷 뱅킹은 가능한지를 조사하였다.

 

[표3] 이용가능 서비스별 CMA 취급사

 구분  CMA 취급사(그룹 내 가나다순)

5가지 모두 이용 가능
(신용카드, 체크카드, 펀드투자,

주식투자, 인터넷 뱅킹)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한화증권, SK증권, HMC투자증권
4가지 이용 가능 교보증권, 대우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NH농협증권
3가지 이용 가능  대신증권

(자료 : 2012년 11월 기준 각 금융회사 홈페이지)

 

이용 가능한 서비스의 종류는  「투자자리포트(제1호)」와 재단 홈페이지  「기초통장」 → 「C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의 수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서비스의 질이다. 신용카드 · 체크카드의 혜택은 해당 종금사나 증권회사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식이나 채권거래의 경우 해당 금융회사의 HTS 구성 및 매매수수료를 체크해보면 된다. 한편 펀드 관련 서비스의 경우 한국투자자보호재단에서 실시한 「펀드판매회사 평가」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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