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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이 잦을수록 성공확률은 높아진다
추천 0 | 조회 1162 | 번호 2228 | 2011.01.19 10:00 금융 (finance1.***)

[아이엠리치]역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피해갈 있는 사람도 없다.


같은 크기의 역경이라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느낌의 정도는 다르다. 부자가 보기에 빈자의 경제적인 고통은 고통이 아니다. 긍정적인 사람이 보기에 부정적인 사람의 고민은 고민이 아니다. 이처럼 역경은 상대적이다. 햇빛이 나를 비춘 만큼 그림자가 생기듯, 그릇이 클수록 역경의 크기가 크다. 역경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그릇의 크기를 결정한다.


얼마 전에 타계한 장영희 교수는 소아마비로 평생 목발생활을 하고 3차례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신은 다시 일어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넘어뜨린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2009 5월에 타계할 까지 그녀는 3과목 강의, 4개의 번역서, 교재 집필 작업을 했다. “‘다들 힘내, 힘들다 반대다그녀가 하던 말이다.


파나소닉 창립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는가난했기에 세상살이에 필요한 많은 경험을 있었다. 병약했기에 운동에 힘써 건강함을 얻었다. 그리고 교육받지 못했기에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아 배움에 정진하였다.”라고 말했다.


삶이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등등 역경과 관련된 표현을 보면 역경과 성공적인 삶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는 것을 있다.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가인 스톨츠는 저서 <역경지수>에서 역경에 대처하는 모습을 등반에 비유해 가지 유형으로 설명했다. 산에 오르다 힘들어 포기하는 쿼터, 장애나 어려움을 만나면 대안을 찾지 못하고 현상유지 정도로 적당히 안주하는 캠퍼, 역경을 만나면 기어코 극복해내려는 클라이머가 그것이다.


80프로의 사람들이 해당하는 캠퍼에 비해, 클라이머는 동료들을 격려하며 함께 이겨내려 한다. 이들은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자책하지도 않는다. 역경을 극복하기에도 정신없는데 누구를 비난할 있는가? 이들이 모인 조직은 높은 성과를 창출한다. 실제로 선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역경지수가 높은 구성원일수록 영업성과도 높게 나타났다.


어차피 한번은 정면 승부를 해야 한다. 이렇게 해도 힘들고 저렇게 해도 힘들다. 나에게 무슨 역경이 닥칠지 예측할 있으면 좋겠지만 역시 쉽지 않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승부를 벌이면 벌일수록 극복할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적극적인 마음으로 임해보자. 사실 역경은 예측하지 못한 문제에 대응할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아무리 낯선 문제가 생기도 극복하면 되니까 말이다.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민광동 칼럼니스트 / 입사지원서닷컴대표(www.careerhighschoo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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