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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부터시작하기]투자에 성공하려면 우유부단은 금물![2]
추천 0 | 조회 12675 | 번호 215 | 2006.10.26 18:27 금융플라자 (financemas***)
투자에 성공하려면 우유부단은 금물!
2005년도가 시작된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나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된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부동산시장의 가격상승과 그것을 누르려는 정부의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가격안정대책이 2005년도에는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는듯싶다.
4년째 이어지는 이러한 상황들과 함께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부동산투자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를 감안하면 안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하자니 그 투자시기가 고민되는 딜레마가 당분간 아니 앞으로도 계속되리라는 예상이다.

장면하나.
“어느 부동산중개업소를 가봐도 매물이 없다고 하더군요.곧 재건축이 진행될거란 예상이고 또한 지역적인 희소성이 크기 때문에 그런가봐요.
매수하려면 일단 예약을 해놓고 마냥 연락을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용산역근처의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프리미엄이 올해초부터 다시 1억원이상 올라서 현재 2억 5천만원 이상이 붙었다네요.
이마져도 매물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하네요..너무 가격이 올라서 여기가 강북이 맞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지난주말에 용산과 강남구 삼성동,청담동일대를 답사하고온 필자가 운영하는 모임의 회원의 발표내용이다.

장면둘.
“2003년 10.29대책이후에 정부에서 무수히많은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직전 정권때보다 오히려 가격이 많이 오른게 이번 정권입니다.한쪽에서는 재건축,재개발,뉴타운개발,신도시개발등의 부동산호재꺼리를 만들고있으면서 한쪽에서는 가격을 억제시키려는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물론 부동산가격 억제정책도 가격상승을 오히려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금융기관들의 부동산펀드의 판매나 경쟁적인 부동산담보대출의 남발도 저금리기조와 함께 하나의 요인이라고 보여집니다.”
지난주 모대학교 정책대학원의 세미나에서 오고간 의견내용이다.

이처럼 현재에도 대다수 국민들의 재테크실천의 관심사는 단연 ‘부동산투자’이고 수시로 답사를 다니고 정보를 교환하고 시장의 동향과 함께 향후 전망도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있다.
금융상품이나 일반적인 마인드를 얘기할때의 수강생들의 자세와 눈빛과 부동산투자에 대한 시장의 동향이나 유망지역에 대한 언급을 할때의 수강생들의 모습은 많은 차이가 있다.
필기도구를 집어들고 하나라도 적으려고 하면서 바짝 신경을 쏟는모습을 겉으로만 봐서도 알수가 있을정도이다.
왜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끼는 것일까?
어린아이에게 평소에 습관적으로 영어테이프를 들려주거나 영어로 발음되는 비디오를 틀어서 보여주면 훨씬 영어학습에 대한 효과가 커지고 거부감도 없어진다고 한다.
부동산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하루에도 무수히 많은 부동산투자관련 뉴스들과 책들이 출판되고 있으며 삼삼오오 모였다고 하면 아파트나 땅에대한 투자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들리는게 부동산투자소식이고 보이는게 투자유망지역과 정부의 정책발표내용이나 가만히 앉아있어도 자연스레 정책을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게되고 작은금액으로라도 남보다 뒤지지 않으려면 대출이나 전세를 끼고라도 부동산투자를 해야하지않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
이렇듯이 시장의 변화와 사람들의 투자에대한 고민이 쌓이다보면 자연스레 가격은 어느사이 훌쩍 올라가있고 또다시 투자시기를 놓쳤다는 아쉬움에 애를태우는걸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럴때일수록 자기만의 투자관을 가지고 시장의 변화와 주변의 흔들림에도 아랑곳하지않은 초지일관의 자세가 필요하겠다.
실제로 부동산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선뜻행동으로 옮기지못하는게 대부분 월급쟁이들의 현실인 것이다.
바로 자기자신만의 투자관이 아직 결여되어있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일게다.
꾸준히 공부하고 관심을 가지고 정보습득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제부터는 여기저기 기웃거림에서 벗어나서(솔직히 투자유망지역이 아닌곳이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얼마나 되는가?) 몇군데 후보군을 정해서 진득하니 지켜보다가 투자시기에대한 확신이 섰을때 과감히 투자하는 투자관을 정립하는게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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