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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공부 습관
추천 0 | 조회 2392 | 번호 2113 | 2010.09.01 17:54 금융 (finance1.***)

[아이엠리치]공부는 학생때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학생때만 하면 끝인줄 알던 공부가 사회에 나오면 더욱 심각하게 다가온다. 회사에 들어가려면 입사시험이 있고 입사하는데 유리한 자격증 시험이 있다. 회사에 들어가면 끝인가? 승진 시험이 있고 평균 근속연수가 줄어 들면서 언제라도 다른 회사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직장에 들어가면 자주 듣는 말이학생 이렇게 열심히 했더라면 지금보다 훨신 나은 위치에서 이런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을텐데...”이다. 하지만 그랬더라도 공부는 피해갈 없는 시대이다. <부의 미래> 저자 앨빈 토플러나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지금도 변함없이 하루에 시간씩 신문을 보고 책을 본다고 한다. 어디 그뿐인가? 성공한 우리나라 사람들도 하나같이 많은 책을 보고 공부를 한다. 그러니 이제는 이상 공부가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피할수 없는 것이 공부라면 공부를 즐겨야하는데 고통스럽다면 즐길 없다. 적게하고 효과가 크다면 공부가 즐거워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책에서 알게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책을 깨끗하게 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필자같은 경우도 중요한 하나하나를 적어놓기 보다는 읽던 책에 표시를 한다. 나중에 칼럼이나 글을 쓰면서 인용할 있는 글에는 과감하게 줄을 치거나 메모를 덧붙인다. 더구나 시험을 위한 공부라면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본 후에 일주일 있다가 다시 자세하게 본다. 이해가 되는 부분은 파란색으로 외워야 부분은 빨간 색으로 표시를 한다. 그러면 번째 때는 훨씬 빨리 수가 있다.

 

학교에서는 어쩔 없지만 공부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있다면 공부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사람의 집중력이 그렇게 길지가 못하다. 물론 길은 사람은 자신의 리듬을 살펴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겠다. 필자의 경우도 어려운 책을 보는 경우는 20 책보고 10 쉬는 경우도 있다. 학습은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 특히 시험공부의 경우 더욱 그렇다.

 

그리고 학습심리학에서는 역향억제(逆向抑制)라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영어공부를 하다가 국어공부를 경우 먼저 공부한 과목이 나중에 과목 때문에 기억의 재생이 방해를 받는 현상을 말한다. 당연히 순향억제(順向抑制) 반대의 경우이다. 처음 공부한 과목 때문에 나중에 공부의 기억이 방해를 받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경우 번째 과목과 번째 과목이 유사할 경우 이렇게 기억에 방해를 받아서 역향억제나 순향억제 현상이 심해진다. 이런 현상을 줄일 있는 방법은 내용이 현저하게 다른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게하면 이런 현상을 줄일 있다는 것이 심리학자들의 의견이다.

 

마지막으로 적당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45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필자의 의견은 적당한 수면시간은 오히려 학습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유리하다고 본다. 그리고 뇌과학자에 의하면 수면은 휴식의 역할도 있지만 외에 정보정리와 기억강화의 역할도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밤을 새서 공부하는 학생보다 공부하다가 잠을 학생이 더욱 정확하게 기억하고 기억도 오래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물론 지나친 수면은 건강에도 학습에도 좋지 않으므로 자신의 리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오후보다는 오전에 하는 공부가 기억도 되고 유리하지만 30 이내의 낮잠을 자는 경우 오전과 똑같은 리듬을 유지해 학습에 유리하므로 가능한 낮잠시간도 확보를 하는 것이 좋다. 집중력을 요하는 업무일수록 짧은 시간이라도 낮잠을 한번 자본다면 업무의 효율을 높일 있다.

 

모든 것이 처음에 하려면 무척 힘들다. 힘들지 않게 하는 방법은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습관이 경우 90%정도의 에너지를 절약할 있다고 한다. 그러니 좋은 습관이 인생을 바꿀 있다는 말에 필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하나하나 좋은 습관으로 바꿔서 즐겁게 성공의 길에 합류하길 바란다.

 

[아이엠리치 서명희 칼럼니스트 / 행복플러스(www.dohappy.co.kr)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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