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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노후 재테크' 요행을 바라지 마라
추천 0 | 조회 7071 | 번호 1981 | 2010.06.01 09:42 금융 (finance1.***)

[아이엠리치]재테크에는 왕도가 없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제대로 하는 것일까'보다는 재테크는 마음먹기에 따라서 바뀐다는 확신을 갖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재테크 비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목표를 달성할 있다고, 돈을 불릴 있다고, 자신감을 가지고 재테크를 하면 특별한 비법을 쓰지 않아도 목표를 세우고 그런 다음에 실천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해보는 만으로도 재테크에 성공할 있다.

 

재테크는 목표를 세우고 조급함을 갖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꾸준하게 실천해야 한다.

따라서 자신만의 재테크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 적어도 자신만의 재테크 원칙을 세우고 원칙을 사랑하고 노력해야 한다.

 

나만의 재테크 원칙

요행수를 바라지 말고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한다.

세계 1위의 부자 워렌 버핏(Warren Edward Buffett) 모르는 곳에는 투자하지 말라 한다. 그는 어릴 신문을 배달하던 경험으로 워싱턴포스트 신문사를 사들였으며, 사업이 지극히 단순하여 누구나 회사의 내용을 쉽게 판단할 있는 코카콜라, ABC방송국 등에 투자하여 큰돈을 것은 유명하다.

 

재테크는 단순한 것이다. 지금까지 보험과 예적금 만으로 집장만하고 처자식을 부양하고 행복하게 살아갔다면 자신이 아는 보험과 예적금을 위주로 자산을 키워나가야 하며 자신이 모르는 분야는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해당 분야 전문가의 조언 하에 조금씩 늘려 가야 한다. 재테크 공부도 하지 않고 해당 분야 전문가의 조언도 듣지 않고 앞의 이익만 생각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예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 부동산, 주식, 펀드 등에 투자하여 손실을 보거나 실패하게 된다.

 

체계적으로 돈을 모아야 한다

대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빚을 갚기 보다 앞의 이익을 위해 투자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효과가 가져오는 금전적인 혜택보다는 빚이 있다는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실패하게 된다. 모든 저축과 투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시간에 투자를 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의 삶의 수준을 떨어트리지 않으면서 가정의 재정적 어두운 면인 부채, 불필요한 소비를 제거해야 하며 자금집행에 대한 명확한 계획과 실행이 있어야 한다.

 

과거의 경험을 바꿔야 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동물인 코끼리를 길들일 우리 안에 가둔 굶은 쇠사슬을 발에 채우고 도망가지 못하게 나무 기둥에 묶어 둔다. 그런 다음 우리의 문을 열어 자유롭게 움직일 있게 놔둔다.

 

처음에 코끼리는 어떻게든 쇠사슬을 끊어 도망가려고 해보지만 도망하면 수록 발에 채워져 있는 쇠사슬로 인하여 상처만 깊어 뿐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코끼리는 다리에 묶인 쇠사슬이 팽팽해지기만 하면 이상 멀리 가려고 하지 않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코끼리는 이른바 후천적 무력감을 학습하게 되고 결국은 쇠사슬의 길이를 넘어서는 행동을 포기해 버리고 만다. 때문에 코끼리는 작은 나뭇가지에 가느다란 밧줄만 묶어 놓아도 도망가지 않게 되는 것이다.

 

재테크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재테크 범위를 정해 놓고 테두리 내에서만 움직이면 이상의 발전은 없다. 과거의 경험을 떨쳐 버리고 많은 노력을 한다면 한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있을 것이다.

 

나이에 맞게 자산을 운용해야 한다

부동산을 제외한 금융자산은 100-나이의 법칙에 따라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서 나온 비율 만큼 ELS, 주식, 채권, 펀드 수익성자산에 투자를 하고, 나머지는 보험, 예적금 등의 안정성 위주로 구성해야 한다. 현재 30세이라면 [100 –30 = 70(%)], 본인의 총자산 중에 70% 수익성위주로 투자해야 하고, 최대의 수익을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부부가 함께해야 한다

아직 경제권을 남성만이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제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가장이있다면 빠른 시기에 부부 공동으로 가정경제를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누가 경제권을 갖는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정 경제는 공동으로 꾸려나가야 한다는 원칙에 입각해야 새어 나가는 돈을 막을 있고 이로 인해 많은 목돈을 마련할 있기 때문이다.

 

오래 함께 멘토를 만들어야 한다

멘토는 누구에게나 있다. 자신보다 경험이나 경륜이 많은 사람으로 부모님이 수도 있고 직장상사, 학교은사, 친구, 이웃 다양하다. 하지만 재테크에 있어 멘토란 재정적으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루도록 도와주며, 언제든지 가계전반에 걸친 재정적인 조언이 가능한 현명하고 신뢰할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왕이면 성실해서오래 함께 사람 골라야 하며 자신의 가정을 보험, 세법, 대출, 부동산, 증권 등은 물론 저축과 투자에 조언을 있고 전반적인 재정설계가 가능한 실력을 가진 검증된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도록 하자. 병이 걸리면 병원에 가서 주치의에게 치료를 받듯이 가정의 재정적인 문제는 가정주치의라는 재정전문가인 멘토의 조언 하에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보다 빨리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려갈 있는 지름길이다.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김석한 칼럼니스트 / 비앤아이에프엔 대표컨설턴트 http://blog.naver.com/bebest79, 트위터 bebes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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