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알아야 할 부동산 투자가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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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거래가 공개로 아파트 시장 안정화 기대 전국 12만9000건의 아파트 실거래가격 내용이 공개되었다. 지금까지 부동산 시장은 매도자 중심으로 이뤄졌다.하지만 정부의 실거래가 공개로 매수자 시장으로 급격한 방향 전환이 예상된다. 실제 거래된 아파트값이 드러남에 따라 가격을 낮춰 신고하는 편법도 상당부분 사라질 수 있게 됐다. 매수자도 공개된 가격 정보를 확인한 뒤 접근할 수 있어 매도자와 대등한 입장에서 가격 협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실거래 가격공개 샘플 수 보완과 동과 층,향별 거래가격차이 세밀화가 예상되는 만큼 아파트 시장 안정화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로 돌아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재건축 규제강화의 여파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일부 단지의 경우 하루 한 두건의 매매가 성사되고 문의도 부쩍 증가했다.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성수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과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다. 개발부담금제 시행과 재건축 안전진단ㆍ시행사 선정 기준 강화 시행 등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2.전세 값 오름세 지속할 듯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버블 논란 이후 집을 사기보다 전세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모 시중은행 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서울의 전셋값은 4%나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배나 오른 수치다. 강서구는 8%, 양천구 6.3%, 영등포구 6.1%, 은평구 5.8%나 전세값이 올랐다. 지난해 강남권에 전세값 급등이 집중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강북지역이 상승률을 주도하고 있다. 강북권은 재개발 이주수요가 집중되면서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올해가 전세계약 갱신물량이 몰리는 짝수해인지라 오름세는 한동안 계속되리라 본다. 3.파주신도시 주변 술렁 연내 분양예정인 한 업체의 고가분양방침이 알려진 이후 파주 신도시 인근 집값이 술렁이고 있다. 교하지구 중대형 평형은 최근 한 두달사이 10%가량 올랐다. 인근의 금촌지구까지 자극하고 있다. 단기간 내 급등한 만큼 섣불리 투자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4.도심지 내 임대주택공급 될 듯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도심지내에 무주택서민들을 위한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도심에 새로 짓는 우체국, 동사무소 등이 사무실과 소형 분양주택, 임대주택이 어우러진 주상복합형 건물로 바뀐다. 1~2층은 사무실·편의시설, 3층 이상은 주거용 공간을 배치한다. 분양·임대주택은 11~24평으로, 무주택 서민들이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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