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금융 메인메뉴

커뮤니티

커뮤니티 하위메뉴

게시판 운영정책

전문가칼럼

몸값 올리는 경력관리 '5가지 핵심키워드[1]
추천 0 | 조회 682 | 번호 1946 | 2010.05.13 09:41 금융 (finance1.***)

[아이엠리치]제대로 경력 관리는 직장을 옮길 몸값 협상에서 유리한 지위를 점하게 되는 스펙의 질을 높이는 성과를 낳는다. 이직 아니라 창업에 도전할 경우 CEO로서 기업가치를 높일 수도 있고, 사회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도 신뢰와 함께 보다 폭넓은 유대관계의 기회가 많아진다.


경력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자기 계발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하는데, 자기 계발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기 전에 관점과 컨셉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경력 관리는 중장기적인 계획 위에서 경쟁력 있는 커리어를 개발하고 가치를 부가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 기술을 익히고 능력을 개발하는 단계를 거쳐야 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시장가치를 높이게 된다.


일본의 인사조직 컨설턴트로서 '고용시장 가치 측정의 개척자'로서 불리는 후지타 사토시(藤田 )씨는 자기계발을 위해 필요한 5가지 핵심 용어를 '다양성, 균형, 속도, 책임, 비전'으로 요약한다.


경력 직무능력 개발 전문가이기도 후지타 컨설턴트는 3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장가치를 측정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직장인의 경력관리에 관한 노하우를 쌓았다. 일본의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커리어개발 교육과 사내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연을 통해 얻은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우선 경력 개발을 위한 첫번째 컨셉은 '다양성'으로서 세대와 직종을 넘어서 적용되는 용어다. 국적과 세대, 업무를 넘어서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고 사회 관계를 맺고 발전해 가는 직장인에게 다양성은 새로운 문화에 대한 적응이다. 후지타 컨설턴트는 "다양성이란 협의의 의미로는 외국인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넓게는 세대, 회사, 업무를 넘어선 교류관계를 포함한다" 말한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끼리끼리' 아닌 새롭고 이색적인 사람들과 교류가 중요하다. 같은 직장이나 업계, 성격이 같은 사람들만 만나지 말고 완전히 다른 범주에서 사람들과 사회적인 관계를 맺을 필요가 있다. 새로운 발상을 떠올리기 위해서라도 다양하고 생소한 사람들과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연령, 성별, 국적, 회사, 업계, 직종이 다른 사람들과 교분은 다양성의 기본이다.

'자기 계발의 균형' 일과 인생의 조화다. 경기침체와 저성장이 지속되는 일본이지만 세계적인 경제 대국인 일본은 '워크 라이프 밸런스(work life balance)'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일상 생활의 여유와 일의 균형을 중시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직장과 이외에도 가족과 친척, 지역사회, 친구와 지인, 취미와 여가 활동, 스포츠와 예술 즐기기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질을 높여가야 보다 성숙해진 자기계발이 가능하다.


경제-사회-문화의 통합형 사회인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려면 돈을 벌고, 사회에 기여하고, 교양을 쌓아가는 과정을 병행해야 한다. 미국에서 입학 혹은 입사 시험에 사회활동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 것도 이런 이유가 있다.


자기계발에서는 일정 시간 내에 어느 정도의 성과를 있는지, 6 경영자원이라고 불리는 '속도' 얼마나 자신에게 체화시킬 있느냐가 관건이다. 생산성의 관점에서 단순히 노동시간을 늘려서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는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손실로 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습관을 위해 우선 '마감시간' 결정한다. 데드라인을 앞당겨 업무 계획을 수립해 나가면 된다. 경험을 통해 필요한 시간을 미리 계산할 있으므로 시간 관리가 가능해지고 생산성은 속도를 기반으로 배가된다. 초보 직장인이라면 퇴근 시간 후에도 남아서 잔업을 처리하기 보다는 일찍 출근해서 빨리 업무에 착수해야 한다고. 속도감을 살려 생산성을 높이면 성과의 질은 달라진다.


자기 계발을 위해서 전제해야 컨셉 하나는 '성과에 대한 책임'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업무 진행 과정에 대한 책임도 중요하지만 '성과' 빼놓고는 논할 없다.


실행력이 높은 사람이라면 그에 따른 성과 생산이 가능한데, 평소 전문성을 쌓는 노력이 뒤따라야 하며 목표의식도 뚜렷해야 한다. 고객과 조직의 기대에 걸맞는 성과를 내야 가치를 인정받고 업무가 끊이질 않게 된다. 나아가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도출해 낸다면 더할 나위 없는 자기 계발의 계기가 된다.


끝으로 후지타 컨설턴트는 자기 계발을 위해 '비전' 세우라고 주문한다. 비전은 개인의 야망이나 욕망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의미있는 가치다. 명확한 비전은 조직의 결속력을 강하게 하고 리더에게 힘을 실어 준다.


그는 "비전에 숫자를 더하면 목표가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구체적이고 정량화할 필요가 있다" "숫자를 목표로 실행 계획을 수립해 성과를 이끌어내는 실행력이 관건"이라고 설명한다.

[아이엠리치 뉴스콘텐츠 신디케이트 리포터 노상욱] fashionmil@naver.com


 

0
0
신고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