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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꿈의 유학' 비용 절약하는 효과적 플랜
추천 0 | 조회 1119 | 번호 1939 | 2010.05.11 11:37 금융 (finance1.***)

[아이엠리치]최근 조기유학 열기가 주춤해지긴 했지만 '글로벌 인재만들기' 대한 부모의 관심은 여전하다.

 

유학은 여러가지로 준비해야 사항이 많지만  특히 비용문제에 대한 꼼꼼한 계획은 필요하다. 돌발적인 상황으로 유학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면 목표에 다가가기도 전에 허무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이에 자녀의 꿈과 꿈을 응원하는 부모의 바람 이루면서 불필요한 자금 낭비를 줄일 있는 유학 사전준비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공신력 있는 유학원 선택

 

자녀가 유학 생활에 적응할 염려된다면 한국 유학원의 외국 학교 연계 프로그램에서 6개월~1 정도 적응기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기본적인 영어능력과 현지 적응 훈련을 거친 해당 학교 시스템에 따라 유학을 가면 금전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유학원을 고를 때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유학 카페나 블로그 등에서 유학 성공 사례를 메모하고, 먼저 자녀를 보낸 사람들과 충분히 정보를 교환한다. 이후 공신력 있고 현지와 서비스 연계를 제대로 갖추었는지 확인하고 결정한다.

 

유학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학생 스스로 가고자 하는 학교의외국 학생 관리자‘(International Advisor)’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는 방법도 효율적이다. 학교의 어떤 코스에 얼마 동안 공부하고 싶다는 내용의 유학 계획을 메일로 보내면 일주일 이내에 자세한 답장을 받을 있다. 입학 신청금을 송금하면 입학허가서를 받을 있고, 유학원을 통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비자를 받으면 시간은 조금 걸리더라도 유학원에 내는 수수료 등의 비용을 절약할 있다.

 

일석삼조(一石三鳥), 부모 동반 조기유학

 

조기유학생의 경우, 아직 어린자녀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부모 명이 같이 가는 것이 좋다. 캐나다에는 현지 학교 입학 3~4개월 부모가 학생비자와 워킹비자를 받아 ESL 과정을 수강하면 동반한 자녀는 무료로 현지 일반 공립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경제적인 이점과 더불어 아이는 정서적인 안정 속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엄마는 아이도 돌보면서 영어 실력까지 쌓을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자녀의 적응을 고려한 학교 진학

 

학교 선택시 자녀의 실력과 자신의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 학비는 소도시보다는 대도시가, 주립학교보다는 사립학교가 비싸다. 대도시의 학교는 유흥지가 가깝고 집값도 비싸 생활비가 많이 반면,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소도시는 물가가 저렴하고 학비도 대도시 학교에 비해 약간 저렴하다. 처음에는 소도시의 주립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자녀가 유학 생활에 적응하고 실력이 늘면 대도시 학교로 전학하는 것도 비용을 줄이면서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마칠 있는 방법이다.

 

현지 은행 계좌를 개설해 송금 수수료 절약

 

유학생 환전은 은행마다 우대 상품도 많고 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도 다양하므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처음 유학   미리 학비를 송금하고현지에서 사용할 자금은 약간의 현금과 함께 여행자수표(TC) 가져가면 유리하다. 지속적인 학비 송금은 현지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여 국내 거래 은행의 계좌와 연결하면 수수료 혜택을 많이 받을 있다. 여기에 해외 유학생에게 송금할 환전과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외환 서비스 행사가 은행마다 수시로 열리니 기회를 잡아 유리한 조건으로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

 

유학 관련 금융상품으로 효율적인 자금 관리

 

자녀를 유학 보내고자 한다면 병원비 등의 생활비 부담을 줄일 있는 해외 유학생 보험 가입한다. 해외 유학생 보험은 해외 유학을 목적으로 출국일로부터 귀국할 때까지 해외 생활 발생할 있는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경제적인 손실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유학생, 조기유학생 등이 대상이며 보장혜택 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있다.

 

유학자금준비기간이 충분하다면 유학에 필요한 학비와 생활비를 미리 준비하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유학 전까지 10 이상이 남았다면 장기로 투자할 있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적격이다. 상품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고 10 이상 유지 비과세되므로 목돈을 준비하기에 유용하다.

 

5~10 후를 계획하고 있다면 외화예금, 적금 금리형 상품과 역외펀드, 적립식펀드 금융투자 상품을 5:5 준비하여 유동성 있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외화예금은 환율 하락 비중을 확대하거나 환율과 상관없이 목표를 세워 적립식으로 지속 투자하는 것이 좋다. 현재 시판되는 외화예금으로는 신한은행의외화체인지업예금’ ‘멀티플 외화정기예금’, 국민은행의 ‘KB적립식 외화정기예금’, 우리은행의해외로 외화적립예금’, 외환은행의하이파이브 플러스 외화예금’ ‘자녀사랑 외화로 유학적금등이 있다.

 

출처: 현대증권 You First Magazine 4월호 (필자: 김석한 칼럼니스트)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김석한 칼럼니스트 / 비앤아이에프엔 대표컨설턴트 http://blog.naver.com/bebest79, twitter bebes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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