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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생활자의 자녀 유학과 노후 재테크[1]
추천 0 | 조회 2021 | 번호 1935 | 2010.05.10 09:19 금융 (finance1.***)

[아이엠리치] 뛰어나게 공부를 잘하는 자녀를 부모나 한국의 교육현실에 절망한 많은 부모들이 일찍부터 자녀의 유학을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돈이다.

 

외국 고등학교의 3년간 학비와 기숙사비 12 달러와 4년제 대학교 학비 20 달러를 더하면 32 달러로 10 6 달러/ 환율인 1,178.80원을 적용하면 3 8,000 원이나 된다. 게다가 주거비용이나 생활비까지 해결하려면 훨씬 많은 돈이 필요하다. 이렇게 많은 돈을 아무런 준비도 없이 자녀의 유학비에 쏟아 붓는다면 부모의 노후 생활은 장담할 없게 된다.

 

급여생활자가 자녀 1명을 유학을 보내려면 자녀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500 이상 안정적인 수입과 비상예비자금으로 최소한 자녀의 1 유학비인 2,000 원을 확보해야 하며, 부채가 전혀 없어야 한다. 그리고 생활비에 100 , 노후준비에 50 , 보험에 50 , 저축에 100 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200 원을 유학비용으로 사용하는 매월 지출되는 내역을 계산해 월수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는 있다. 경우의 유학비용은 최소한으로 산정한 것이므로 자녀는 유학생활을 하면서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노력을 밖에 없다.

 

미국 대학교 1 유학비용은 지역에 따라 2 달러~3 달러에 달한다. 국내 대학교의 1 등록금도 1,000 정도로, 미국 대학교 학비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외국 유학 시는 생활비가 조금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부모가 대학교 1학년 때는 유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2 차부터 생활비를 제외한 학비와 숙박비만 책임진다면 나머지 돈으로 노후자금을 준비할 있을 것이다. 자녀가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스스로 생활비를 조달토록 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길 필요는 없다. 부모는 자녀가 인생을 개척할 있는 기회와 기반만 제공하면 되는 것이다.

 

유학 재테크를 위한 조언

 

1. 노후에는 아무리 자산이 많더라도 매월 일정액의 생활비를 받으며 사는 가장 편하다. 노후에는 연금이 자식 역할을 하므로 연금 불입액을 늘리면 늘렸지 절대 줄이지 마라.

 

2. 유학자금은 일정한 학비와 생활비 외에 추가로 지출되는 금액이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목적별로 지출액을 명확하게 나누어 항상 갑작스런 지출에 대비해야 한다.

 

3. 주거래 은행의 유학센터를 활용하면 송금 수수료 할인과 각종 유학 업무와 관련된 서비스를 받을 있다. 은행에 가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외화예금과 해외펀드 환테크도 병행하면 훨씬 도움이 것이다.

 

4. 모든 노력을 다했는데도 유학자금이 부족하다면 현지에서 학비와 생활비를 대출해주는 loan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5. 노후자금으로 따로 떼놓은 돈은 노후자금 외에는 절대 건드려서는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아이엠리치 김석한 칼럼니스트 / 비앤아이에프엔 대표컨설턴트 http://blog.naver.com/bebest79, twitter bebes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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