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리치]TV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재테크가 주요 소재가 될 정도로 재테크 붐이 일었다.
TV와 라디오, 신문, 인터넷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펀드와 주식 투자법, 보험설계 비법과 절세법 등 재테크 비결이 쏟아져 나온다.
그런데 재테크 정보를 접하면 누구나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누구나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다. 떠다니는 정보를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며 실천하는 사람만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제부터 그 비법을 살펴보자.
매일 1개 이상 경제신문을 읽어라
보통 사람들은 TV 뉴스나 오락프로그램, 광고 등에서 금융정보를 얻고 모르는 게 나오면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한다. 이런 매체의 정보는 단편적이고 자극적이어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긴 하지만 금융지식과 경제지식을 늘리진 못한다.
가장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매체는 바로 경제신문이다. 경제신문은 깊이 있는 경제지식을 일반인기 알기 쉽게 풀어놓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질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년만 경제신문을 구독하면 어느새 풍부한 재테크 지식을 얻은 전문가가 될 것이다.
재테크 강좌를 들어라
비싼 비용과 시간 때문에 재테크 강좌에 못 간다고 하지만 그 밑바닥에는 재테크 강좌란 투자할 돈이 있는 사람만 듣는 것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 재테크 강좌는 조금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얻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투자할 돈이 없다고 포기할 게 아니라 미리미리 강좌를 들어 재테크의 밑바탕을 만들어야 한다.
수강료가 부담스럽다면 집이나 직장 주변에 위치한 문화센터나 구민회관, 대한사회교육원, 경제신문사이 주최하는 무료 재테크 강좌를 비롯해 금융상품을 가입한 회사의 무료 강좌를 활용해보라. 유료라 해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테크 강좌는 5만 원 미만이니 엄두도 못 낼 정도는 아니다.
금융기관에 자주 출입하라
은행이나 증권사 등 금융회사의 창구직원이 모든 상품을 꿰고 있는 건 아니지만 자신이 취급하는 상품에 관해서는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다. 금융기관을 자주 방문해 창구직원과 친분을 맺으면 친절하게 재테크 상담도 받고, 간혹 또 다른 전문가를 소개받을 수 있다. 다만 너무 친해져서 창구직원이 권하는 금융상품을 어쩔 수 없이 가입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이버 공간을 뒤져라
저축과 주식, 부동산, 보험은 물론 세무와 대출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전반적인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 전문 사이트나 주식 전문 사이트, 채권 전문 사이트, 보험 전문 사이트 등을 활용하면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보지만 말고 실천하라
재테크 강좌를 듣고 경제신문을 보고 온라인에서 궁금증을 해소해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절대 전문가가 될 수 없다. 펀드를 어느 정도 파악했다면 직접 가입한 후 관리하고 환매하면서 실전 테크닉을 연마해야 지식을 진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하라.
[아이엠리치 김석한 칼럼니스트 / 비앤아이에프엔 대표컨설턴트 http://blog.naver.com/bebest79, twitter bebes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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