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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아이큐]부자가 되는 특별하면서 평범한 원칙_3[5]
추천 5 | 조회 37574 | 번호 182 | 2006.08.18 13:35 금융플라자 (financemas***)
부자가 되는 특별하면서 평범한 원칙_3
-실생활에서 합리적인 지출을 하자-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 )’이란 말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걱정보다는 긍정적으로 살라는 뜻이다. 그러나 소득이 한정된 대다수의 사람들은 절제되지 못하는 지출에 대한 ‘카르페 디엠’은 분명 ‘공공의 적(敵)’이다. 실생활 속에서 지출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자.

남자가 가계부를 쓰면 ‘쫀쫀’하다고!

지출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절약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출을 파악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가정을 꾸리기 위해 귀차니즘을 이기고 가계부를 써야한다. 독신자들은 당연히 혼자 쓰게 마련이다. 하지만 기혼자들은 보통 주부가 혼자 쓰는 것으로 인식하곤 한다. 그러나 가족 구성원의 지출을 제대로 파악하여 가정의 올바른 재정관리를 하기위해 가족이 함께 적어야 한다. 남자가 가계부를 쓴다고 ‘쫀쫀’하다 여기지 말고 오히려 애교 작전으로 살살 녹여서라도 남편의 참여를 유도시켜라.

우리들의 합리적인 지출을 막는 가장 큰 사유는 충동구매이다. ‘갑자기 좋아보여서, 싸게 파니까. 아는 사람이 샀는데 하는 뇌동 심리로’ 등의 여러 이유들이 생긴다.
그러나 충동구매로 사들인 물건은 대부분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이런 것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가계부에도 고객상품평을 적듯 구입한 물건의 만족도와 느낌을 표시해두자. 그리하면 충동구매와 과소비를 줄이고 예방하는데 분명 도움이 된다.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에게는 가계부보다는 용돈기입장을 적게 하자. 아무래도 욕구 절제가 어려운 탓에 용돈을 받은 날로 다써버리거나 물감을 사야 할 돈으로 과자를 사먹는 등의 숱한 시행착오를 겪는다. 이 과정을 통해 자율적인 판단력과 절제력이 키워지므로 자신만의 기록을 가져야 한다.

노트 등에 수기로 적어도 되지만 통계를 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컴퓨터가 편하다. 컴퓨터의 활용이 능하다면 엑셀프로그램을 이용해 가계부나 용돈기입장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 가계부를 활용하면 씀씀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인터넷 가계부는 모네타(mini.moneta.co.kr), 우리은행(ecl.wooribank.com), 국민은행(www.kbstar.com)에서, 어린이 용돈관리 프로그램은 한국은행(www.bok.or.kr)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하면 아이가 혼자서도 쉽게 결산과 통계를 낼 수 있어 유용하다.

잡동사니를 줄이는 것도 재테크이다.

충동구매로 구입을 하였거나 선물을 받아서 혹은 당시는 필요가 있었지만 현재는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물건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한번 찾아보라. 이런 물건들이 의외로 많이 있음에 놀란다. 그럴 경우는 아까워서 등의 이유를 보관하기 보다는 인터넷 경매 사이트나 주변 사람들과 교환 등을 통해 처분하자. 불필요하게 쳐 박혀 있는 것보다 비록 일부나마 현금이나 유용한 물건으로 건지는 것이 훨씬 좋다. 재판매나 교환이 어려운 경우는 기부를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분류를 하여 종교 단체 등에 기부를 하고 나머지는 미련을 갖지 말고 버리자.

가장 대표적인 주거 형태인 아파트의 평당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한 평이 자신의 몇 달치 봉급에 해당되는지 계산해본 적이 있는가. 그 비싼 공간을 쓸모없는 잡동사니가 점유하는 것을 막자. 잡동사니가 많으면 그것들을 보관하기 위한 장식장이나 보관함이 필요하게 되고 이것들이 공간을 잡아먹어 더 큰 공간으로 이사를 가게 만들기도 한다. 좀더 나은 주거 여건을 찾아가거나 투자목적으로 더 큰 집으로 간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이사에 따르는 부수적인 비용들을 계산해보라. 그러므로 잡동사니를 최대한 줄이고 필요한 것들로만 채워진 심플(simple)한 집안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그 자체만으로도 상쾌해질 것이다.

냉장고를 가득 채우지 말자.

냉장고를 큰 듯한 것을 구입하여도 이내 가득 채워지게 된다. 여기까지는 상관없다. 문제는 나중에는 뭐가 있는지 몰라 있는 것도 또 사들이게 되고 기간이 지나 버리는 음식물이 생긴다는데 있다. 한 가정에서 연간 버리는 음식물을 가격으로 환산하면 120만원이란 통계도 있다. 120만원이란 돈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CMA(종금. 증권사의 자산관리계좌)에 일년간 120만원을 넣어둔다면 그 이자만으로도 부부가 영화를 개봉관에서 2~3 작품 정도 볼 수 있고, 책도 몇 권 살 수 있다. 따라서 불필요하게 음식물을 덜 사들이는 것도 합리적인 가정 경제를 위해서 필수적이다. 항상 냉장고에 무엇이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메모지를 이용해 냉장고 앞에 붙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의 경우는 냉장고가 찬 듯하면 한동안 장을 보는 것을 중단한다. 그리고는 주로 집에 있는 음식이나 식품들만을 먹는 방법을 택한다. 불필요하게 중복적으로 사들이거나 버려지는 음식을 확 줄일 수 있다.

돈을 들여야만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혼자들의 지출을 가장 크게 하는 것은 대략 두 가지이다. 주거비와 자녀의 교육비이다.
하지만 돈을 들여야만 자녀에게 색다른 체험과 교육을 시키는 것은 아니다. 수험생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어린 자녀라면 학원에만 의존보다는 책을 많이 읽혀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무조건 책을 사주지 말고 자연스레 수많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자. 무료로 영화를 볼 수도 있고 저렴한 비용의 강좌들도 많다. 최근에는 동에 동사무소에도 도서실을 갖추고 간단한 한자 교육이나 바둑 등의 강좌를 하는 곳도 있다. 나의 아이들도 집 주변의 구민 회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발레, 수영, 리듬체조 등을 배웠으며 현재도 학교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플륫 등의 지도를 받는다.잘 찾아보면 저렴한 비용으로 신뢰할 수 있는 강사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받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

이외에도 주말 등을 이용하여 자녀들에게 간단한 요리법을 가르치면서 함께 요리하면 자녀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여준다고 관련 전문가들이 충고한다.

주요 도서관 안내
고양시립마두도서관(www.koyanglib.or.kr Tel 031)907-1929)
백석도서관(www.koyanglib.or.kr Tel 031)961-3334)
분당문화정보센타(www.snbundanglib.or.kr Tel 031)718-5916)
양천도서관(yangchun.lib.seoul.kr Tel 02)2643-3806)
영등포평생학습관(www.ydpllc.or.kr Tel 02)2676-8883)
강남도서관(gangnam.lib.seoul.kr Tel 02)3448-4745)
개포도서관(gaepo.lib.seoul.kr Tel 02)3462-1989)
어린이도서관(children.lib.seoul.kr Tel 02)736-8911)

합리적인 지출과 불필요한 소비 절제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과 노하우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적극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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