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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잡히는재테크]내 삶의 주인은 나다_1
추천 8 | 조회 8764 | 번호 176 | 2006.08.03 10:23 금융플라자 (financemas***)
내 삶의 주인은 나다_1
정말 열심히 살아도 버블 7 지역에 집한칸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는 푸념은 이제 식상하기까지 하다. 그렇다고 매일 매일 로또 복권을 사면서 위안하기에 우리 인생은 연습이 없고 성공적인 삶과 우울한 삶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직접 체험해야 된다는 아픔이 있다.
내가 나의 수입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면 벌어들인 수입을 잘 운용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는 논리는 재고의 가치가 없기에 이렇게 재테크에 대한 열풍은 반사적으로는 불확실한 사회의 분배에 대한 논리를 재고하게 한다.
허나 이렇듯 쏟아지는 정보 (아니 차라리 광고라 함이 옳다고 본다)의 홍수 속에서 어떤 투자수단이 올바른가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관의 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누가 어떤 투자를 해서 많은 수익을 올렸느냐가 쟁점이 되지 누가 어떤 투자를 어떤 마인드로 해서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에 대한 논평이 없다. 적어도 내가 인생을 사는 가치관이 자신의 포트폴리오에는 반영되어져야 하고 또, 자신만의 투자 철학이 존재해야 한다.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투자의 원칙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투자의 기본을 말할 때 다음의 세 가지 요소를 논한다.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

듣기에 따라 그럴싸하게 들리는 원칙들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돈이 필요한시기가 언제이며 얼마나 필요하며,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를 결정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보면 구체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투자방법을 결정한다면, 때론 금융 상품의 갈아타기도 하고 때론 대출을 하기도 하는 것에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으며 늘 내 목적이 분명하기에 어떤 정보를 얻든지 간에 내 목적에 부합되게 적용할 수 있다.
히딩크는 월드컵16강이 목표이었기에 한국이름 “오대영”을 얻었을 때도 늘 당당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결국 그는 16강 달성은 물론 4강의 신화를 덤으로 얻을 수 있었으니까요..........
자신이 꼭 이겨야하는 경기를 알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훈련방법을 결정하고 그대로 훈련하고 많은 변수들이 생겼을 때 그 어떤 전문가의 의견도 무시하지는 않았지만 그대로 따르지도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음을 명심해야한다.
여러분도 자신의 삶에 있어서 언제 얼만큼의 돈이 필요한지 어떻게 만들어 갈지를 자신이 결정해야 하니 앞서 언급한 대로 산출된 소요항목별로 어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어떤 원칙을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해 보기로 한다.

1.안정성

우리는 tv중계를 통해 골프선수들의 짜릿한 승부 장면을 많이 보아왔다.
가장 흔하게 보는 것이 18번 홀 까지 동타로 엎치락뒤치락하던 선수가 마지막 그린에서 원거리 버디(-1)퍼팅을 도전해 멋지게 성공한 후 환호하는 그런 우승 장면들은 이제 흔하기 까지 하다.
그런데, 여기에 약간의 가정을 두면 그 과정이 정말 재밌다.
한 타차로 뒤지던 선수가(먼저 경기를 끝낸 선수가 보기(+1)를 함으로 인해 파(0) 플레이만 해도 연장을 갈수 있다)고민을 한다. 버디를 도전 할 것인지 파를레이로 연장에 들어갈 것인지.....
이때 선수는 가능한 많은 조언을 캐디로부터 듣는다. 오늘 자신의 퍼팅 컨디션과 연장으로 들어갔을 때 다음 홀에서의 스코어 등을 종합해 승부를 걸 것인지 연장으로 승부를 돌릴 것인지 최종결정은 플레이어 자신이 자신의 컨디션과 경기운영 결심에 따라 결정한다.
하물며 스포츠 선수가 경기운영결정을 할 때에도 이처럼 다양한 경우의 수를 두고 자신을 평가해 본 후 의사결정을 하는데 우리는 인생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게임에 투자라는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조언을 듣고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의사결정을 하는가?

고수익 고위험
원금보장

위와 같은 문구들은 우리가 이미 많이 접해 사실 식상하기 까지 해 오히려 무감각 할 정도이다. 어찌 됐건 리스크를 많이 발생시키면 수익이 많이 날수도 있다는 얘기이지 않는가?
그런데, 여기에 금융기관입장에서 다시 한번 위의 문구들을 성찰(?)해보자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어 고객의 예금을 유치하고 수익을 발생시키려면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그 입장을 잠시만 바꾸어 보라.
고수익이 보장된다는 상품이라면 발생할 리스크가 작아 보이게 하고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라면 기대수익이 더 커 보이게 하지 않겠는가?
여기에 우리가 취해야 할 의사결정과정은 발생가능한 경우의 수를 예측해보고 자금소요가 확정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면 리스크를 줄이더라도 확정적 수익을 쫓아야 할 것이고 여유자금으로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상황이라면 고수익을 한번 노려봄직하지 않을까?

그런데, 고수익을 보장하면서 실제 리스크는 전혀 없는데 심리적인 위험만이 존재하는 2금융권이 존재함은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소위 말하는 부자들은 이미 그 오래 전부터 알았던 사실). 그런데, 이 제도에 대해 일부 오해가 있어 한번 제대로 짚어 보아야 하겠다.

예금보험제도란?
단순하게 얘기하면 금융기관들이 영업정지나 파산을 대비해 고객들의 예금을 보호하는 제도를 갖추고 있는데 이를 말한다 즉 다시말해 금융기관들이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보험을 든다는 개념이 가장 적합하다.따라서 그 만약의 사태가 빚어지면 예보가 금융기관을 대신해 예금을 지급하게 된다
그럼, 예보가 돈이 없으면?.......
예보의 재원이 부족하게 되면 예보에서 직접채권등을 발행해 재원을 조성하게 되므로 큰 문제는 없다.

*1인당 최고 5000만원은 보호된다

원금가 이자를 합쳐 최고 5000만원까지 보호되나 여기서 말한 이자란“약정이자와 예보의 결정이자중 적은 금액”을 말한다.

각 해당기관의 본.지점에 예치된 합계에 적용된다. 따라서 각 기관별로 산정되니 2개 이상의 기관이 동시에 도산한다 하더라도 각 기관별로 5000만원이 각각 적용된다 대출이 있을 경우 채무액을 공제하고 보호한도(5000)적용됨.

당좌예금과 별단예금은 2003년 까지는 전액 보호되었으나 2004년 부터는 역시 5000난원을 한도로 보호된다.

*보호되는 금융기관
은행, 증권사, 보험사, 종금사, 상호저축은행등 5개 금융권에 예치된 “예금”만이 예보에 의해 보호된다. 투자 상품은 제외
-신협은 자체 보호기금에 의해 보호
-농,수협중앙회는 보호되나, 단위조합은 보호대상기관이 아니며 자체 기금에 의해 보호

*보호되는 금융상품
금융기관에 예치된 자금중에서 예금성격의 상품만이 보호된다.
따라서 투자상품은 보호되지 않는다.
쉽게 확인할수 있는 것은 계약당시의 계약서(통장. 증권등)에 명시된다. 일부 예금중에서 예외되는 것은 외화표시 예금, 양도성 예금등이며, 정부또는 지자체와 금융기관이 예치한 예금은 해당되지 않는다.
차명 예금중에서 “ 000외 인출금지,000만 인출가능,실제로는 000예금임”등의 기록이 있거나 거래명의와 다른 명의인의 도장으로 계약하고 이자를 수취하는등의 예금의 실소유를 인정받기 힘든 경우에는 보호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예보에서 여러 제도등을 통해 예금자의 예금을 보호하기 때문에 지난 조흥은행의 사태(?)에 나타났듯이 예금을 미리 인출한다거나 하는 등은 과히 적절치 못하나 5000만원이 넘는 경우는 다르니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동전의 양면이 있듯이 이를 뒤집어 생각해 보면 5000만원 한도 까지는 예보의 보호를 받는 금융기관들(소위말하는 2금융기관)의 틈새 상품들을 단순히 불안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큰 오판이라는 결론이다. 즉 확정고금리를 약정하는 2금융기관들의 상품역시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여기에 첨언하면 새마을금고나 신협등의 틈새상품 또한 자체 기금에 의해 보호되니 단지 예보에 의해 보호되지 않을 뿐 그 효과는 동일하다고 보여진다.

단기간 투자계획을 세울때에는 은행보다 훨씬 안전하게 고금리를 약속하고 또, 안전하게 지급하는 금융기관이 있음을 상기하며 오히려 부자들은 이런 기관을 상대하고 확정적인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시말하면 단기로 운용하는 금융상품을 아직도 은행에 거래하고 있거나 여유자금이 은행에서 놀고 있다면 부자가 될 소질이 없음은 물론 사실은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주위를 돌아보라, 아직도 그런 사람이 내 주위에 많다면 그들과 재태크를 논하거나 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초록은 동색임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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