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 떠나기 전, 인터넷으로 체크해야 할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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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되면 온 나라의 도로들이 몸살을 앓곤 합니다. 도로마다 꽉꽉 막혀 스트레스가 팍팍 쌓이곤 하지요. 그리 넓지 않은 나라에서 제한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다 보니 이곳 저곳에서 도로 정체가 일어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 약간의 준비를 하면 길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바로 돈인 시절에 살고 있으니, 돈 버는 정보를 챙기는 게 되겠지요. 우선 먼 지방으로 떠나는 분들이라면 도로 상황을 확인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왕이면 막히는 구간을 피해,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알고 떠나면 좋잖아요. 한국도로공사(www.freeway.co.kr) 홈페이지를 이럴 때 이용하면 요긴합니다. 전국 고속도로의 권역별 소통상황을 한 눈에 알 수 있거든요. 이 사이트를 잘 이용하면 목적지까지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길은 물론, 걸리는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 가운데 막히는 곳이 있다면 그 부분만 우회해 가는 방법을 먼저 고민해 볼 수도 있고요. 그야 말로 앉아서 천리안을 쓰는 셈이지요. 특히 이 사이트에선 각 고속도로의 통행요금과 주유소까지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가장 싸게 기름을 넣을 수 있는 주유소를 정유회사별로 찾을 수 있거든요. 고속도로보다도 서울을 떠나는 게 더 문제일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교통방송(www.itbs.seoul.kr)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서울 시내 각 도로의 소통상황과 목적지까지의 빠른 길 등을 검색할 수 있거든요. 또 한강 다리의 교통 상황만 따로 검색할 수 있어, 어느 다리로 건널까 고민스러울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여행길까지 챙겼다면 한가지만 더 준비하면 어떨까요. 휴가를 떠날 때 여행보험을 드는 분들은 드물지요. 하지만 휴가지에서 일어날 위험은 꽤 있습니다. 즐겁게 뛰놀다 다칠 수도 있고, 가방이나 지갑을 도난당해 낭패를 볼 수도 있고요.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교통사고를 당할 가능성들이 도사리고 있지요. 워낙에 많은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니 말입니다. 이런 위험들에 대해 10~50만원까지 실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여행보험이 있습니다. 사망이나 상해를 입었을 때는 5천만원까지 보장을 받고요. 이런 보험을 돈을 내고 가입해야 한다면 주춤하겠지만, 무료로 가입을 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대부분 올 8월 말 정도까지, 휴가기간 3~5일 정도 보장을 해주는 조건이지요. 적어도 여행을 떠나기 이틀 전 쯤에는 신청을 해야 가입이 가능하고, 국내 여행에 한해 보장이 된답니다. 이 정도 준비를 하고 떠나면 마음이 좀더 든든해지겠지요. ※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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