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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동산투자의 세가지 핵심키워드
추천 0 | 조회 1247 | 번호 1685 | 2009.12.31 11:42 금융 (finance1.***)

 

2010년 경인년 (庚寅年)이 밝았다.사람들이 시간과 세월의 흐름을 구분 지으려 만든 달력이지만 가슴이 여미도록 후회스럽고 아쉬운 한 해를 다시 보내고 새롭고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를 여지없이 맞는다.

재테크나 투자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새로운 정책이나 변경되는 사항들이 있으니 반드시 챙기고 새해를 맞이해야 할 것이며 특히 새해의 주요 키워드를 알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

2010년의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키워드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 지을 수 있다.

첫 번째가 바로 세금이다. 2010 2 11일까지 취득하는 신축주택 및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서 5년간 양도소득세 감면혜택 한시 적용의 만기가 도래되는데 현재 서울을 제외한 인천 경제자유구역 등 비 과밀 억제권역은 5년간 100%, 과밀억제권역은 5년간 60%까지 양도세를 감면해 주고 있고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매매계약 체결과 계약금 지급을 2010 211일 이전에 마쳐야 하기 때문에 2010 1월 중순까지 청약하는 아파트까지는 기회가 있으니 청약계획을 서둘러 확인하도록 하자.

 

아울러 2010년 중 국회통과 후 확정되면 양도소득세 예정신고에 따른 세액공제(10%)가 폐지되고 양도 후 2개월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가된다.또한 2009년 세제 개편안에 따라서 월세 지급액의 40%,연간 3백 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신설되고 주택청약종합저축 불입액의 40%,연간 120만원 한도로 공제가 시행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세금에 대한 내용이 바뀌니 2010년에는 국세청(nts.go.kr)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관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서 세금과 친해지는 원년이 되어야 하겠다.

 

2010년 부동산 투자의 두 번째 키워드는 보금자리주택 이다.

새해의 4월부터 사전예약이 예정되어 있는데 서울의 내곡지구,세곡2지구,부천옥길지구,시흥은계지구,구리갈매지구,남양주 진건지구에서 3 9천여 가구가 새로이 공급될 예정이다.

2010 1월까지 지구계획()을 마련하고 4월쯤 사전예약이 실시될 예정에 있기 때문에 그전에 청약계획 지역이나 준비를 서둘러야 하겠다.

예전의 저소득층만을 위한 낮은 질의 아파트가 아닌 쾌적하고 새로운 공간구조를 만들 예정이고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도 충분히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얼마 동안은 보금자리주택이 내 집 마련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기 때문에 분양일정과 자격조건이나 우대사항들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하자.

 

2010년 부동산 투자의 세 번째 키워드는 바로 교통개통이다.

2009년에 지하철 9호선이 새로이 개통되면서 서울의 강서와 강남을 잇고 부동산 시장의 대 변혁을 일으킨 것처럼 2010년에 새로이 개통되는 교통호재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간 연장선(수서~오금동)2010년에 개통되면서 송파구 가락동과 문정동, 오금동, 방이동, 삼전동 등 일대가 이슈가 될 전망이고 잠실제2롯데월드, 위례신도시, 거여ㆍ마천뉴타운,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지하철 9호선 연장선,동남권유통단지 등 다양한 호재가 공존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철도가 2010년에 2단계가 개통된다.인천국제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을 연결하는 전체 61㎞ 길이의 철도로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1단계 구간이 개통된 상태로, 2010 12월 김포공항~서울역에 이르는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인천 영종지구와 청라지구, 인천 서구 검암동, 중구 운서동 등이 이슈지역으로 꼽히고 있고 서울과 인천을 잇는 새로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2010년에는 제 3경인 고속도로의 개통과 용인 경전철,서울 망우동과 춘천을 연결하는 82.1km 길이의 복선전철인 경춘선도 2010 12월 개통된다.

 

재테크=정보의 시대인 만큼 2010년의 투자키워드를 꼭 기억해 두었다가 관련 뉴스나 정보를 챙기면서 2010년을 새로운 10년의 투자원년으로 삼는 것도 어떨까?

 

 머니닥터 : 서기수 (HB Partners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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