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하며 수익내는 적립식 펀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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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 가운데 주식투자를 한 이후로 평균수익률은 늘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고 이제 10년이 넘어가면서 부터는 적어도 손해를 볼 수 있기가 힘들다(?)는 매우 이례적인 사람을 본 적이 있다. 이 투자자는 인덱스 펀드니 ELS니 하는 것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왜냐하면, 자신이 올바른 판단을 하기에 너무나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므로 오히려 정보력이 기관투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개인 투자자가 건전한 결심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은 종목을 최소화 해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펀드매니저들처럼 많은 종목들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종목만을 축소해서 본다는 것이다.여기에 약간의 투자기법을 적용해 COST AVERAGE효과를 자신이 스스로 운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실패속에 경험을 쌓을 수 있으므로 기록을 남겨 다음의 건전한 결심을 위한 자료로 관리한다고 했다. 물론 처음에는 여유자금으로 시작했다고 했다 실제로 직접투자를 하면서 평균 원가법을 적용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그 투자자는 회사원이었는데 자신의 직무와 관련되어 있는 회사의 종목만을 고집했다. 오히려 자신의 직무와 관련이 되어 있는 회사의 종목은 특별한 정보가 없더라도 회사의 구조와 매출이나 실적등을 객관적인 평가보다도 훨씬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했다. 건전하고 전망이 밝지 않으면 자신의 회사가 거래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거래선이 바뀌거나 하게 자신의 직무이니 자신이 제일 정확하고 발빠르게 먼저 알 수 있다고 했다. 이렇게 종모을 한정적으로 축소하고 모의 투자를 통해 매매시점에 대한 시행착오를 충분히(?) 거쳤다고 했다. 그래서 일정액을 정해서 자신이 스스로 정한 매입 단가보다 낮을때에 매수를 하고 보유 주식수를 늘리던 중 어느 시점이 되니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입단가를 그동안의 데이터를 통해 여러 번 수정이 되더라는 것이다.제일먼저 손익 분기를 넘긴후 한 일은 원금의 회수 였으며 일정기간동안 장세가 강세를 유지해 평균매입단가를 넘기는 시점에서는 매수를 하지 않고 기다리는 여유와 장세가 약세로 돌아서면 추가로 투자하는 공격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다른 종목으로 확대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일부 성공한 개인투자자의 성공담쯤으로 치부해버리기에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평균 원가법(COST AVERAGE)의 효용을 살려 자신이 스스로 종목을 선택하기 어렵다면 많은 전문가들이 이미 안정적 구조를 가지게 주가지수와 연동되도록 만들어둔 상장지수 펀드 주식(ETF)을 직접 자하는 것이다.이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겠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적립식 펀드에서 고려해야 할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또, 이 ETF는 투자위험을 분산시켜 놓은 것이라 주가지수와 연계해서 움직일 테니 큰 변수가 생기지 않을 것이며 또, 자신이 스스로 투자하는 것이라 그 투자금액의 탄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매도 시점 또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유리한 것은 자신이 스스로 그 주기를 정해 놓고 적금 하듯이 투자할 수 있어 그 기대수익과 목표수익에 대한 설정을 계획적으로 할 수 있고 큰 목돈을 운용하는 것이 아니고(나중에는 크게 될 수도 있지만) 투자금액의 최소와 최대를 정해두고 운용하기 때문에 주가지수의 고저에 따라 투자금액을 변동시키는 재미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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