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분양 전환가능 한 공공임대 노릴 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보금자리임대 주택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분양전환 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된 보금자리임대는   그린벨트지역을 해제해 저렴하게 공급되는 만큼 무주택주택인분에게 제격이다.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에 장기전세주택, 10년 공공임대 등 다양한 형태의 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보금자리 임대물량은 일반 임대 주택과 마찬가지로 영구임대, 국민임대, 공공임대 세 종류로 분류된다.

영구 임대주택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같은 최저소득층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된다.국민임대주택은 시중 임대료의 50~60% 정도면 구할 수 있는데 . 도시 근로자 평균 임금의 70%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라야 청약 가능하다.영구 임대에 비해 단지 환경과 내부시설이 쾌적하다.

특히 10년 뒤 분양 전환되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향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집마련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이하로 무주택세대주인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보금자리 주택에 예비청약한 이후에도 광교 송도신도시 등 타 유망 민간 단지 청약이 가능하다.  단 중복 당첨되었을 경우  보금자리 주택 사전예약 당첨은 무효가 된다. 전용 85㎡ 이상 민간 중대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청약예금 가입자의 경우 안타깝게 이번에는 보금자리 주택청약자격이 주어지지 않고    2011년경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끝으로,2012년까지 보금자리 주택이 32만가구가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에 청약통장에 가입하지 않았으면 주택청약저축을 가입해 볼 만하다.

머니닥터 :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 대표 www.youand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