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만 고집말고 연립 다세대도 살펴볼 만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집값 급등이 무주택자들의 어깨를 무겁게 했지만 지금은 전세난까지 가세해 이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
안타깝게도 수도권 전체적으로 볼 때 경기지역은 입주물량이 풍부해 별 문제 없을것으로 보이나 서울지역 같은 경우 적어도 올해말까지는 전세난이 쉽게 해결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전세 난 해결책으로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공급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지만 공급의 시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새롭게 전세를 구할려는 분들은 대단지 입주물량이 대기중인 곳을 노리는 게 좋다. 아무래도 집주인들이 경쟁적으로 전세를 내놓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다 좋은 조건으로 집을 구할수 있기 때문이다.
신축빌라도 눈여겨 볼만
수도권 지역에서는 판교신도시와 강동구 고덕동 ,남양주진접지구 ,의왕시 내손동 일대를 노리면 될 것 같다. 특히 동판교 백현마을 내에는 3개 단지가 포진돼 있으므로 분당생활권을 노리는 전세수요자들은 노릴 만 하다.
눈높이를 한 단계 낮춰 아파트만 고집하지 않으면 전세집을 고르는데 한결 수월해진다. 예를 들어 새로 신축된 빌라 같은 경우 오히려 아파트보다 저렴한대다 전용면적이 넓고 주차시설도 넉넉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울지역은 각종 개발계획에 대한 이주수요와 입주물량 부족으로 전세가 당분간 불안해질 수 밖에 없다. 전세사는 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유망지역의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매매를 통해 사는 게 가장 빠른 해결책이다, 그렇지 않으면 2012년까지 보금자리주택 60만 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에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을 노리는 게 좋을 성 싶다. 끝으로 현재 대출금리가 슬금슬금 오르고 있기 때문에 서민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주거비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어 무리하게 대출을 받으면 안 된다.
매달 원금하고 이자를 갚을 경우, 월소득의 30%이내로 대출비율을 조절하는 게 좋다고 볼 수 있다.
머니닥터 :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 대표 www.youand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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