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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재테크 아이큐]재테크 종목도 M&A를 해야 한다
추천 0 | 조회 3072 | 번호 1462 | 2008.11.11 10:12 금융 (finance1.***)

오늘 모 방송사와 인터뷰를 했는데 요즘에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어떤 것인지 답변해 달라고 한다.

실제로 최근에 가장 많이 듣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었다.

 

강사님..지금 가입하고 있는 이 펀드를 계속 가지고 가야 하나요? 지금이라도 환매할까요?”

 

부동산에 대한 질문은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요즘에는

그래서 최근 같은 조정기(아주 미화한 표현으로 실제로는 아수라장이 맞지 않을까 싶다)에 그래도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어떤 점을 중요하게 따져봐야 하는 지와 함께 실제 실천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가입하고 있는 펀드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국내 주식형 펀드로 다른 펀드를 서너 가지 가입하고 있다면 실제 어떤 종목에 주로 운용되는지 상위 5개정도의 종목을 확인해봐야 한다.요즘에는 운용사들이 대체적으로 보수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투자된 시기가 약간 다르겠지만 거의 운용종목이 비슷비슷 하다.

즉 대형우량주 위주의 안정적인 운용전략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실제 펀드는 다른 운용사의 별개의 편드지만 운용종목은 중복되어 투자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따라서 해당 운용사의 홈페이지나 펀드정보 사이트를 활용해서 구체적인 운용종목을 알아보고 환매 후 하나의 펀드로 통합 운용도 검토해 볼 만 하겠다.

 

해외펀드도 마찬가지여서 브라질이나 러시아에 주로 투자되는 브릭스펀드에 가입해놓고도 다시 새로이 러시아 펀드에 가입했다거나 베트남 주식시장에 주로 투자하는 아시아 이머징마켓펀드에 가입해놓고 다시 별도의 베트남 펀드에 가입하고 있는 분산 아닌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꼭 구체적인 투자지역을 확인해야 한다.

 

물론 재테크의 가장 기본은 분산투자라고 하지만 요즘의 분위기에서는 최대한 중복투자는 피하면서 다양성을 가진 투자방법을 고민해야 하겠다.

 

은행이나 저축은행의 상품에 가입할 때에도 이제는 전략을 새로이 짜야 한다.

거의 7%에 육박하는 꽤 높은 금리의 상품들이 선보이면서 각 은행이나 저축은행들이 공격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이럴 때일수록 절세상품 위주로 세금우대나 비과세의 한도를 따져가면서 가입해야 하겠다.세금우대나 생계형가계저축의 비과세는 전 금융기관 공통관리가 되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성인 1인당 세금우대(이자소득세 15.4% 9.5%만 부담)한도가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줄어들고 노인분들에게 더 주었던 6,000만원까지의 한도도 3,000만원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거든 절세형 상품의 가입한도에 맞춰서 가입하고 내년부터 바뀌는 정책의 변화를 고려해서 투자해야 하겠다.

 

신용카드도 M&A가 필요하다.카드사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기 때문에 여러 장의 카드를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사용하는데 영화관람할인이나 외식업체의 할인 혹은 3개월 무이자나 놀이공운 할인 모두 전월 사용실적이 얼마 이상 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혜택을 우선보고 한 두 가지의 카드를 몰아서 사사용 하는 것이 바람직한 신용카드 사용 방법이다.

 

맞벌이 부부의 수입과 지출도 M&A를 해야 한다.

통상 맞벌이라면 서로의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 간섭을 안하고 생활하는 경우가 있다.지출은 한 사람의 수입으로만 하고 다른 배우자의 수입은 저축을 하는 경우는 그래도 양호하지만 맞벌이부부의 이중지출에 대한 M&A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예를 들어서 자동차를 두 대를 이용하고 있으면 한대만 이용하고 처분하거나 인터넷도 유무선을 모두 쓴다든지,책을 구입하거나 취미생활에서도 이중으로 나가는 지출에 대해서 꼼꼼하게 따져보고 합쳐서 지출이 가능한 항목은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다.

 

어제만 해도 주식시장이 폭락했지만 오늘은 폭등하고 내일은 또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는 요즘의 모습이다.이럴 때 일수록 더욱 정신을 바짝 차려서 냉정한 투자,절제된 투자와 함께 단호한 지출관리를 M&A를 통해서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머니닥터 : 서기수 (HB Partners 대표이사)

 

※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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