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금융 메인메뉴

커뮤니티

커뮤니티 하위메뉴

게시판 운영정책

전문가칼럼

[재테크 아이큐] 스스로 찾는 금융-신용 위기탈출 10가지 비결
추천 0 | 조회 6269 | 번호 1442 | 2008.10.23 15:56 금융 (finance1.***)

글로벌 금융 위기에 이어 실물경제까지 침체가 우려되면서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개인은 얼마나 자신의 금융위기 리스크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처방안은 마련되어 있을까.

물가는 오르고 생활비는 물론 금융비용까지 가중되어 떠안아야 하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사태파악의 핵심은 바로 '자신의 금융재정 역시 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인정히야 한다'는 점이다.

기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자본 대비 부채 비율이 200% 정도면 '레버리지 효과'에 따라 양호한 자산 운용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개인은 주택담보 대출을 제외하고 자동차 할부금이나 신용카드 결제액 등을 포함해 수입 대비 부채 비율이 20% 이내가 되어야 한다.

각종 공과금이나 생활비를 마련하는 방법과 빚을 어떻게 갚을까 고민한다면 벌써 금융상의 문제가 발생된 것으로 본다. 따라서 개인의 자산과 신용 관리를 통해 리스크를 통제하는 방안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CNN머니는 최근 '금융 및 신용 위기를 탈출하는 10가지 비결'을 소개했다.

1. 큰 그림을 그려라

모든 지출 명세서와 부채 목록을 작성한다. 신용카드, 담보대촐, 학자금 대출, 자동차할부대출, 은행 및 개인 대출금을 포함한다. 그리고 각 항목별로 정확하게 빚지고 있는 액수를 계산하고 합계를 낸다. 채권자, 월납입금, 잔액, 이자율, 만기일, 신용한도 등을 리스트로 만든다.

2. 중요한 부채를 먼저 결제한다

갚아야할 부채 목록을 선택해야 한다면 상환명세를 우선 순위화 시킨다. 물론 건강, 의식주, 교통, 통신, 학비 등 기초생활비 목록은 기본이다.

3. 채권자를 찾아가라

빚을 제때 갚지 못할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채권자를 찾아가 상환일정이나 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 타진하는 것도 방법. 보다 적은 이자율이나 월 납입금에 대한 대안을 찾기도 하고 상환 기일을 늦추거나 연체료를 깎아주는 경우도 있다. 신용도를 유지하면서 협상을 통해 유리한 상환 조건을 찾을 수 있다.

4. 돌려막기

대체로 신용카드 부채는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보다 싼 이자율로 대출을 받아 돌려막는 것도 한 방법니다. 다만 집담보 은행대출의 경우 수수료나 담보설정비 등 부대비용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세밀하게 계산을 해서 이자 부담을 최대한 낮춰야만 한다.

5. 카드사용 금지

신용카드 빚 때문에 금융 상 리스크에 노출됐다는 느낌이 든다면 당장 모든 신용카드의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통제가 가능하다면 현금이나 직불카드 이용해 이자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며 전체 소비 규모도 서서히 줄여나갈 수 있다.

6. 갚을 빚을 우선순위화하라

우선 가장 이자율이 높은 신용카드 결제부터 시작하라. 이자율이 같다면 신용한도까지 사용한 카드 대금을 결제한다. 신용대비 부채비율을 낮추면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한도액의 30% 정도만 운용할 것을 당부한다.

7. 상환액을 늘려라

이자율이 높은 빚에 대해 원금 상환 액수를 늘리는 편이 좋다. 예를 들면 빚 800만원, 12% 이자율에 한달 2%를 상환한다면 346개월이 걸린다. 이자로 부담하는 총비용은 769만여원. 하지만 5%씩 갚아나가면 109개월에 158만원 정도만 이자로 빠진다.

8. 실수에 대비하라

만에 하나 신용등급을 저해할 수 있는 연체 상활이 발생하거나 변동 이자율을 잘못 적용할 수 있을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청구서를 꼼꼼히 확인한다. 변동이율인 경우 변동폭을 예측할 수 있도록 시장 상황을 유의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9. 도움을 청하라

악성사채 피해나 과다한 대출이자율, 신용카드 회사의 마일리지 혜택 불성실 이행 등 문제가 발생하면 금융감독원 금융민원센터(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감원 1층)에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하고 해결하려면 금감원과 금융위가 함께 개설한 'e-금융민원센터'(www.fcsc.kr)를 인터넷을 통해 방문하면 된다. 민원전화는 국번없이 1332.

10. 당장 저축을 시작하라

전문가들은 저축이 힘든 이유는 방법이나 여유가 없어서가 아니라 습관과 훈련이 안되었기 때문이라고 못박는다. 상대적으로 이자가 높거나 세금 혜택이 많은 예적금 상품을 찾아 작은 액수부터 시작해야 한다.

[뉴스콘텐츠 신디케이트 리포터 노상욱]

 

머니닥터 : 노상욱 (뉴스콘텐츠 신디케이트 리포터)

 

※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0
0
신고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