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내집마련부터]신 분당선 3개 역 추가 수혜 아파트는 어디?| 신 분당선 3개 역 추가 수혜 아파트는 어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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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전철 연장(오리~수원) 구간에 추가로 3개 역이 신설, 역세권으로 변할 기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8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 시 만성적인 수도권서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서울도심 진입시간을 훨씬 단축시켜 근접 주거지로서 가치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분당선 연장선이 통과할 지역을 구체적으로 보면 용인시 죽전동과 기흥읍, 구성읍 죽전지구, 구성지구, 구갈지구, 상갈지구, 보라지구 등 택지개발지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택지지구 내에는 도로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택지지구내에 있는 아파트는 모두 분당선 지하철 개통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분당연장선에 추가된 지역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죽전역과 신갈역 사이 에 위치한 죽전지구 및 구성지구 일대다. 건교부는 1996년 분당연장선 기본설계를 할 때 보다 이 지역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개역을 추가하게 되었다. 신갈역과 기흥역 사이 일대에 흩어져 있는 아파트의 경우 분당선 연장선의 혜택을 누리기기 힘들었지만 3개역이 추가됨으로서 골고루 혜택을 보게 되었다. 분당선 연장선 안에 3개역을 추가함에 따라 죽전에서 신갈사이에 들어서는 역에서 가까운 동아솔레시티, LG자이, 삼성명가 등의 아파트와 신갈에서 기흥지역 사이에 들어서는 역 주변 새천년그린빌1~5단지, 대우푸르지오, 구갈2지구 도현현대, 새릉골 풍림과 상갈역 인근 그린빌주공3~4단지, 금화마을 대우현대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2006년 1얼 입주한 총 275세대 죽전 엘지 자이 2차의 36평의 경우 3억5천에서 4억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424세대인 연원마을 삼성명가 33평의 경우 3억4천~3억 8천만원선에서 거래되지만 호가는 4억2천만원에 이를 만큼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2001년 6월 입주를 시작한 구갈2지구 도현 현대아파트(총568세대) 34평의 경우도 새릉골풍림과 함께 인근에 추가역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돼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이고 구갈2지구 도현 현대아파트의 경우도 매물이 없는 상황이다. 상갈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금화마을 주공 그린빌4단지 32평의 경우도 3억5천으로 앞으로 가격이 새 역사 기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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