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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노원구와 코레일이 노원구 월계동 성북역 개발에 원칙적으로 합의하면서 성북역 민자역사 건립과 역세권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성북역 38만여㎡ 부지에는 미술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상가, 주민편의시설,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등 다목적 복합 건축물이 들어서는 방안이 추진된다.
민자역사 개발 사업은 철도역 부지 개발에 민간자본이 참여, 최신 역무ㆍ편의시설은 물론 상업ㆍ쇼핑ㆍ문화시설 단지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것이다. 사업자는 통상 3,000억~4,000억원을 들여 건물을 완공해 30년간 임대수입 등을 올려 국토해양부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코레일이 20~25%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상업시설이 건물 연면적(주차장 제외)에서 60~70%를 차지한다.
민자역사가 개발되는 곳은 서울의 구도심으로 뉴타운 사업지와 인접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비해 기반시설이 부족한 뉴타운도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복합 문화시설 등을 제공하는 민자역사 덕분에 상호 보완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도심에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수요자라면 민자역사 인근 분양 예정인 아파트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특히 청량리, 용산, 왕십리, 노량진 민자역사 주변에서 분양되는 단지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이들 지역은 대체적으로 저평가 돼 있고 지하철 등 교통여건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대형 쇼핑몰, 광장 등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등이 향후 집중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민자역사 인근 분양 예정중인 아파트는 다음과 같다.
*분양일정은 건설사 사정에 의해 변경 할 수 있음
자료제공: 유엔알 컨설팅(www.youandr.co.kr)
머니닥터 :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 대표 www.youand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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