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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한미 방위산업 협력 추진 합의힘
추천 0 | 조회 8 | 번호 13534068 | 2025.10.30 14:34 포레버 (symik***)
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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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협상 타결에 ‘핵잠’까지…조선·방산 초대형 모멘텀 부상 [투자360]
경예은2025. 10.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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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협상 타결에 ‘핵잠’ 카드까지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외 협력업체 수혜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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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한국이 미국 관세 협상 타결과 함께 핵추진 잠수함 도입 논의를 공식 꺼내 들며 조선·방산 전략 축이 급격히 확장됐다. ‘마스가’(MASGA) 출발과 핵잠 카드가 동시에 떠오르며 양 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30일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5개월 가까이 이어져 온 한미 관세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며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 규모의 마스가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 주도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직접투자 외에 보증이 포함돼 있어 현지 조선소 인수나 설비 투자 외에도 선박 수주 시 필요한 선수금환급보증(RG)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며 “장기 선박금융 구조가 마련돼 외환시장 부담이 줄고 국내 기업의 수주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중 2000억달러는 연간 200억달러 한도로 10년 이상 나눠 집행된다. 정 연구원은 “관세율은 기존 합의대로 15%를 유지하며 대미 투자에 ‘상업적 합리성’ 조항을 명시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핵추진 잠수함 이슈도 부각되고 있다. 지난 29일 APEC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을 공개 요청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고 적었다. 대통령이 핵잠수함 연료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연구원은 “핵잠수함은 개발·건조비용이 척당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작전-훈련-정비 순환 배치를 감안하면 3척 이상 건조가 일반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협력업체들에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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