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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들의 트라우마
추천 0 | 조회 9 | 번호 13529327 | 2025.09.04 15:36 엑셀런트 (6813***)
소방관들 하면.....화재현장, 사고현장 등 힘들고 위험한 곳에서
자신들의 위험을 감수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그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그들의 박봉에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는다.

그런데 최근 이태원참사 현장에 출동해 수고를 했던 젊은 소방대원 한명이
오랜 트라우마에 괴로워하다 사직을 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도대체 어떤 트라우마?

이태원 참사 현장에는 많은 젊은이들의 시신이 있었고
선배소방관들은 후배소방관들에게 항상 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어떤 교육?
현장에서 시신들의 눈을 보지마라.
왜~~??

소방관들이 출동하는 현장은.....항상 위험한 일이 벌어진 곳이라
부상자들도 많고, 희생자들도 많다.
그런 희생자들은 정상적인 상황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공포 속에서 임종하기 때문에
그들의 마지막 눈동자에는 죽음 직전의 고통과 공포가 남겨져있다.....즉
눈을 감지 못하고, 그 눈 속에 고통과 공포를 다 드러내고 임종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어느 정도인가?
사람마다 다르고, 현장마다 다르지만.....아주 심한 경우도 많아서
젊은 소방관들이 훈련되고 경험되고 숙달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마음이 약한 사람들은.....그런 눈동자를 감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선배소방관들은 항상 후배소방관들에게 희생자의 눈을 보지 말라고 교육시킨다고 한다.

영매들은 이렇게 말한다.
천국과 지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죽은 후의 자신의 마음 속이 곧 천국이고 지옥이다.
무슨 말인가?

죽은 후까지도 자신의 욕심, 집착,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그 욕심, 집착, 미련 때문에 사후에도 그것에 사로잡혀 괴로움을 겪는 것.....그것이 바로 지옥이라고 한다.
반대로 버리면?
이 세상에서의 삶은 곧 경험이고 교육이고 학습이기 때문에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며 반성하고 교훈을 얻고 영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면 그것이 바로 천국이라는 것이다.

또한 자살하면 죽은 후 지옥에 간다는 말은
키아누 리브스가 찍은 영화 콘스탄틴의 영화적 발상이지
지옥은 맞으나.....그 지옥이 우리가 들어서 알고 있는 그런 지옥이 아니라
자살한 영혼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살아서의 욕심, 집착, 미련, 고통,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승.....즉.....구천을 떠돈다고 한다.

또한 상당히 많은 영혼들이 사후 영계로 가지 못하고 이승(구천)을 떠도는 경우가 많은데
정상적인 죽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한 이유로 불교에서 천도제를 지내는 중요한 이유가 그것이란 것이며

또한 상당히 많은 영혼이 저승에 가면 지옥에 갈까봐 겁나서 못가고 이승(구천)을 떠돈다고 한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천도제를 권고한다고 한다.

요즘 종교에 관한 새로운 해석들은 그렇다.
경험, 학습을 통한 자신 마음 속의 정화, 영적 성숙이 중요한 것이며
이러한 기준이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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