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드론의 무지막지한 힘을 느낀다. 중동전쟁에서도 마찬가지고요. 드론의 막강한 힘은 앞으로 더욱 세질 것 같다. 그런데 아무도 드론 제작하는 회사에 주목을 하지 않는 것 같다. LIG넥스원이나 대한항공 등이 드론을 만든다고 하는데 실제는 퍼스텍과 계열사 유콘시스템에서 만드는 걸로 알고 있다. 아무튼 퍼스텍에 누가 관심도 없고, 그보다 회사 자체가 원낙 보수적이라 소리소문을 내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 실적이 좋을 것 같은데 누구 하나 거기에 대해 발설하지도 않고, 회사측도 마지 못해 공개하는 것 같은 인상이다, 8월 14일 장 마감 후에 금감원 전자공시실을 들어가 보니 과연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어마어마하다. 참고로 간단히 요약하면, 매출액은 1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억41백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7%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45억59백만원으로 전녀동기 대비 687%가 증가한
기록적인 실적을 거뒀음에도 아주 조용히 , 굉장히 보수적으로
마지막 날, 장이 끝나고 발표했다. 이런 수치를 내는 회사가 몇이나 될까!
영업이익보다 당기순익이 16억이나 많은 건, 순금융수익이 무려
30억원이 넘는 알짜회사인데도, 이것저것 빼고 감추고 하는 회사 같다.
넥스트레이드 시장에 없는 이유는, 드러내지 않으려는 아주 보수적이며,
조용히 소문 안내고 돈만 감추려는 엉큼한 회사 같다. 이런 회사는 밖으로 끄집어 내야 한다. 좀 더 명랑하고 밝고 거짓없이 과감하게 자랑해야 한다, 물론 음해하거나 질투해서도 안된다. 오히려 칭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