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가 SM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업계 최초로 SM타운(SMTOWN) 채널을 론칭한 데 이어 케이팝(K-POP) 최대 공연인 SMTOWN LIVE 2025 IN L.A.를 전 세계에 독점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고, 이번 협업은 SM 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젝트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는 11일 저녁 9시(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Dignity Health Sports Park)에서 열립니다. 삼성 TV 플러스는 18개국에서 SM타운 라이브 2025 인 LA 공연을 독점 생중계한 후 14개국에서 6개월간 단독으로 공연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K-POP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글로벌 K-콘텐츠 공급자로서의 입지도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김용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K-콘텐츠의 풍성한 매력을 전 세계 더 많은 시청자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글로벌 이벤트는 K-POP 팬들에게 뜻깊은 순간이자, 전 세계 오디언스를 위한 프리미엄 한국 콘텐츠 접근성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현재 30개국 6억3000만대 이상의 활성 기기에서 서비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