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수혜주는 음식료 (원자재 수입) >밀가루, 커피원두는 1500원 주고 사오던것을 1400원 주면 됨 >최근 식품가격 다 올림, 메가커피도 11.3%올림
■ 5개월 만에 1300원대…환율 급락 배경은- 2025.05.03.
미중 관세 협상 가능성에...한국·대만 통화 모두 절상..."1300원대 하향 안정 가능성↑" -- [서울경제]
야간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기대감을 반영하며 139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위안화 가치 절상 영향에 새벽장 한 때 1391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저가 기준 환율이 1300원대를 가리킨 건 2024년 12월 2일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하향 안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극단으로 치달아 가던 글로벌 무역 갈등이 돌파구를 찾아가면 원화도 빠르게 절하 압력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한미 무역협상에서 미국이 원화 절상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참가자들의 경계감이 커질 수도 있다.
한 외환 시장 전문가는 “앞으로 변동성 장세가 일어날 것으로 보일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연말까지 1300원 대로 환율이 안정화할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