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의 확정이 향후 주가와 관련하여 갖는 의미를 살펴보면, 태성은 과거의 몇백억원 매출수준의 회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는 유증신고서의 증설과 관련된 자금의 규모나 용도 등에 대한 당위성이나 적합성이 객관적인 감독, 감시기구인 금감원에서 이를 수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증의 확정과 더불어, 소위 태성은 이제 어였한 중견기업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회사로 새로이 탄생하였다는 것(기대수주가 반영되는 경우)입니다. 이점이 갖는 의미는 대단히 크다고 봅니다. 과거의 3~4천대 수준의 태성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과거의 주가를 의식해서 8~9(10배 등)배 올랐다니, 현재의 주가가 고평가되었다니 하는 논쟁은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과거 게시글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태성은 1차 발행가의 20%수준(종가기준)에서 강력한 지지대가 형성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23,000~25,000(종가기준)에서의 박스권 조정이 길어지면 질수록 지지대의 형성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봅니다(물론 급변하는 시장변화나 세력 등의 의도에 따라 다소 변동할 수는 있으나 대체로 이 가격대에서 지지대가 형성될 것으로 봅니다). 이는 향후 기대수주를 반영한 1차 유증발행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지대는 향후 태성의 성장의 단초가 되는 새로운 저점(출발점)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대(예측)가 가시화되고 세력이 아닌 기관매수 등이 가담(금일 투신의 매수는 유증확정이 주는 의미와도 관련이 깊음)한다면, 의외의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봅니다. 몇백억원의 매출이 몇천억원 혹은 조를 초과하는 매출로 가시화된다면 투자자(주주) 여러분이 느끼는 체감주가는 훨씬 클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소 여유있는 주주분이나 신규투자자는 조정기간에 주식수를 조금씩 늘이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태성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최대의 관문을 통과하였습니다. 이제 출발입니다. 수주공시를 너무 초조하게 기다리지 마시고, 수주공시가 늦으면 늦을수록 시장에서 매물소화과정을 거치며 천천히 우상향하는 그런 모습을 나타낸다면 오히려 태성의 주주 여러분에게는 더 좋은 과정(기회)이 될 것으로 보기때문입니다. 다시말해서, 기대수주를 금감원이 받아들여 유증신고서를 수용하였다는 점에서 태성의 미래는 지금부터 새로이 up하는 그런 기업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주가도 이를 반영할 것입니다. 저의 뇌피셜이니 비난하지마시고 이의있는 분은 다른 각도에서 매매에 임하면 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