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10월10일 58,900원
11월28일 55,500원

그 사이 외국인은 자그마치 1억1781만주나 팔아 치웠는데
줏가는 겨우 3천400원 떨어졌다.
계속 흘러내리는 주식 잡아서 손해보는 한국 개미들이 참 불쌍하다.
뭔 애착이 그리도 많고 미련이 많은 건지 몰라도.
안될거라 판단되면 이제 그만 사야 하는거 아닌가?
삼성전자가 될거 같으면 외국인이 이렇게 줄창 팔겠는가.
기관도 덩달아 팔고 있는 삼성전자를 건져 올리는 개미들만 골병든다.
최근 한달반 동안 외국인 물량 받아준 개미중에 돈번사람 있을까?
아직도 외국인들이 갖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은 지금까지 흘러나온 물량의
수십배가 될지도 모른다.
이제 그만하자.
더 이상 외국인들 파는데 막연한 기대심리로 물량 받아주는 호구 짓은 하지 말자.
외국인들 지들끼리 줏가 떨어뜨리고 피 흘리도록 뒷짐지고 구경이나 하면서 좀 지켜보자.
어차피 안될 주식은 우리 개미들이 아무리 애써봐도 안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