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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님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임시 주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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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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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350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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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23:53
오곰이
6월초 위임해주신 주주님들 중에는 이미 탈출완료하신 분도 계실 것이고,
오히려 추가 매수하여 주식수가 더 늘어나신 분도 계실 거라고 봅니다.
회사에서 변호사를 통해 답변서를 보냈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183명의 주식이 그대로 남아있지 않을 것이 뻔하다.
주식수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소송요건을 결여하여
당사자적격이 없다. 그러므로, 기각해라.
아니라면 183명의 소유자증명서를 제출해서 소송요건 갖추었음을 증명해라.“
“회사 유보금 날린게 아니라 세금 내고, 시너지 효과 주려고 경남제약 제 값보다 싸게 샀다.
리튬개발하려고 밤낮없이 노력중인데, 소수주주가 권리를 남용하여 이 사건 신청을 했다.
기각해달라.”
“회사는 주주가치제고와 주주환원책을 어느 상장사보다 훨씬 더 실행중이다.
그런데도 일부 주주가 자신들만의 이익을 챙기려고,
회사를 압박하여 돈을 챙기려는 것이다. 그러니 기각해달라.”
나머지는 쓸데없이 길게 쓴 내용인데, 억지인 줄 알면서도 상법 운운하며,
이사를 특정하지도 않고 선임의 건을 안건으로 했다는 것인데,
이사 선임의 구체적 특정은 소집통지시 하는 것이니 억지 주장에 불과합니다.
임총결정이 나면 소집절차 통지할 경우 이사의 성명, 학력, 경력 등 구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데,
이를 소집청구시에도 해야한다는 억지 주장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리고 줄곧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번 법정다툼에서는
소송요건이 큰 쟁점입니다.
183명이 뭉치지 않으면 무산됩니다.
탄원서도 제출했으나 효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간청하고 호소하는 글입니다.
183명은 반드시 모여야 합니다. 이 글은 무한반복 게시하겠습니다.
심문기일 전부터 종결 후 약 1개월 가량 계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마지막 최선을 다해봅시다.
행동요령은 추후 알리겠습니다. 마음의 준비만 하고 계시면 됩니다.
반드시 행동에 동참하겠다는 마음의 준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