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전은 매입하기 위해 관망하는 자 입니다.
저는 75000원이 바닥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다시 80000원... 그리고 다시 7만5000원선으로 무너져 내려서 쌍바닥을 찍을것 같네요.. 그러나 7만5천원선이 무너질 확률은 그동안 외인들이 너무 사 제꼈다는게 문제지요
파생시장을 살펴보면 매도폭탄을 준비하고 있는듯 합니다.
언제 10조에 가까운 매도 폭탄을 과연 6월 공매도가 시작되는 시점에 던질까?
아니면 4월말에 던질까? 하는 조심성이 있습니다. 물론 기관들이 그동안 팔았던 물량을 다시 걷어들이겠지만, 기관을 기관이라고 말하는 이는 없습니다. 다들 검은머리 외국인이라 하지요..
주식초보자들이 기관을 욕하며 외국인을 쳐다보는데... 나 외국인이에요! 하고 매매하는 거래하는 경우는 대부분 드물지요..

코스피가 조정중 이라면 7만5천원선이 지지선 일테고, 환율이 1400원에 이르면 외화부채가 많은 sk하이닉스 다시 9만원대로 나락갈 확률이 너무나 자명합니다.. 그러면 삼전이 올라갈까요?
4월25일 sk하이닉스 실적발표가 있습니다. 또한 공교롭게도 그날 금리관련 발표에 초긴장 할거구요
그러나 sk하이닉스는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이 될겁니다.. 그즈음 코스피는 다시 상승... 하지만 외국인은 아마도 던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미들만 죽어나가게 되지요.. 왜? 실적이 잘 나왔으니 "인제 오를거야!"하는 믿음으로 뭉친 개미들이니까요

우리는 공매도를 너무나 쉽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공매도는 기관이 아닌 주로 외국인의 투자금액을 유치하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공매도가 실적을 중시하겠습니까? 바로 헤지펀드를 뜻합니다. 헤지펀드는 일딴 공포스럽게 떨어뜨려놓고 다시 끌어올립니다. 그 공포가 삼성전자가 마치 5만원이 무너질거처럼 시장환경을 조성해놓고 슬그머니 올리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반문을 하겠지요.. 그럼 대체 그돈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삼전을 팔고 다른 주도주를 사고, 다른주도주를 팔면 삼전을 올리는 수법이 반복됩니다.
삼전을 가지고 계시는 분은 자동차 주를 살펴보세요.. 삼전이 올라갈때 자동차주가 갔는지를요.. 그럼 삼전이 떨어질때 자동차 주가 올라갔는지를 비교해보면 재미 있는 결과가 연출됩니다

저는 이런원리를 모르고 주식투자 했다가 정말 말도안되게 3년을 고생하고 손절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실적우선주의다~~ 이런소리는 애널리스트와 코스닥에서나 통하지 우량주 및 국민주에서는 제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실적은 이미 3개월전에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적발표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보다는 올해 말 예상실적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주식을 사도 12월을 기다릴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