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믿고 투자한 k베터리 2차전지는 끝난다고 봐야지 IRA 다 없앤다는디.. 지금 지지율도 트럼프가 더 높다 트럼프는 전기차 강력비판중 트럼프당선되고 미국서 전기차 나가리되면 스키엣 만원간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아질수록 국내 완성차와 부품 관련주들 부담도 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등은 그간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정책에 발맞춰왔다. 미국 내 전기차(EV) 점유율도 늘고 있다.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이 완공되는 2024년 말~ 2025년 초 이후에는 IRA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물거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집권하면 IRA를 없애겠다고 언급했다"며 "주요 경합지에 미시간, 조지아주 등 자동차 산업 단지가 많은 만큼 표심 잡기 공약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IRA 법안은 2차전지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내 배터리 주요 3사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는 미국에 45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IRA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3분기에 받은 AMPC(생산세액공제) 혜택은 2155억원이었다. 과거 트럼프 정부는 자동차 연비 규제를 완화하는 등 친 내연기관 태도를 취한 만큼 트럼프 집권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2차전지주도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