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제한되면서 상승 종목만 오르고 있다. 미국은 테슬라, 엔비디아, 넷플릭스, 메타다. 한국도 미국에 발맞춰 엔비디아와 연관 있는 반도체 관련주, 테슬라와 연관 있는 2차전지 관련주만 오르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는MSCI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에 편입되면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들어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해 황제주에 등극했다. 에코프로 주가는90만~100만 원대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은 듯하다 유동성이 확대되기 전까지는 이런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는 이제 고평가나 저평가를 논하는 단계를 벗어났다고 본다. 테슬라도 지난 몇 년간 고평가와 저평가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2019년 코로나19사태 전15달러 정도였다가 2년 만에100배가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가100배 오르기까지 25년이 걸렸다. 테슬라가 그만큼 시대를 빠르게 변화시켰다는 의미다. 에코프로도 물론 논란은 있지만 비슷한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