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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올 상반기 美 최다 판매…친환경차도 '씽씽'
추천 0 | 조회 3 | 번호 13465789 | 2023.07.04 11:13 탄감자 (kyh9828***)
기아 기관들및투신들 20만주 매수 합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북미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여파에도 친환경차 판매를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대 상반기 최고 기록을 세웠다.

4일 현대차·기아는 올해 1~6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6.7% 늘어난 82만18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15.2% 증가한 42만5847대를, 기아는 18.3% 늘어난 39만4333대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최다 판매인 2021년 상반기 80만4944대를 넘어선 수준이다.

친환경차 판매량은 13만3171대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7만2762대, 기아가 6만409대를 판매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역시 3만8457대(11.4%↑), 9만4609대(69.2%↑) 판매돼 각각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전기차 중에서는 코나EV가 514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아이오닉6가 3245대로 그 뒤를 이었다. 하이브리드차는 스포티지 HEV가 2만73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투싼 HEV 1만9969대, 싼타페 HEV 1만769대, 니로 HEV 1만3789대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투싼으로 10591대가 팔렸다. 아반떼가 7만4738대, 싼타페가 6만1142대 등이 뒤를 이었다. 기아는 스포티지가 7만1889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고 K3(6만2061대), 텔루라이드(5만5284대)도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스텔란티스(80만6819대)를 제치고 미국 판매량 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위는 제너럴모터스(GM), 2위는 토요타, 3위는 포드다.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기아는 전년 동기 보다 9.9% 증가한 14만584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11.5% 증가한 7만534대를, 기아는 8.2% 늘어난 7만495대를 판매했다.

IRA 발효에도 현대차·기아의 6월 전기차 판매량은 23.6% 증가한 8835대로 두 달 연속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아이오닉5는 지난달 3136대가 팔리며 2022년 12월 미국 판매 이후 처음으로 월간 3000대를 돌파했다. 아이오닉6도 1162대로 지난 3월 판매 돌입 이후 처음으로 1000대를 넘어섰다.

기아는 K5(6072대), 카니발(4431대), 스포티지(1만3917대), 쏘렌토(791대) 등 주력 차종이 올해 들어 월간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친환경차 판매는 2만5913대로 전년 동기보다 55.6% 증가했다. 전기차는 23.9% 늘어난 8835대가 팔리며 월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하이브리드차는 80.1% 증가한 1만7070대가 인도됐다. 전체 판매에서 친환경차 비중은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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