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PT403 텀시트를 수령했죠~ 아직 샴페인을 터트릴시점은 아니지만 축하할 일이며 주가도 반응하고 있죠~ 텀시트는 간단히 말해 본계약의 틀이며 기술이전금액, 계약금, 로열티 및 중요계약사항을 제시한것이구요~ 이제 공은 펩트론에게 넘어왔죠~ 수락할지 재협상을 할지......기술검증이 마무리된시점에 경쟁사 암젠의 임상진입으로 빠른계약체결만이 경쟁구도를 유지할수 있기 때문에 조급함이 보이죠~ 그만큼 계약제시조건도 좋으리라 예상하구요~ 원만한 본계약을위해 펩트론측에서도 빠른수락이 있을것으로 보여지죠~
현장실사는 시설, 회계, 특허관련 확인차원이구요~ 이를 대비해 설비정비 및 누적 결손금을 모두 털어내는 결손보전을 단행해 재무구조를 개선한것이죠~ 지금의 자사주를 사지못하는것도 장부상의 재무건정성 척도중 하나인 현금보유비중을 유지하기 위함이구요~ 계획이 되어있었던 것처럼 빠르게 진행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있죠~ 상대제약사의 빠른진행 요청이 있지 않고서야 펩트론 단독으로 설레발치지 않았을거구요~ 이후 본계약은 텀시트조건+세부조율사항으로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는 과정임에도 이전과정과 같이 이미 세부조율사항도 어느정도 협의됐을 가능성이 높죠~ 때문에 타사 본계약기간보다 빠른시기에 계약을 끝낼것으로 예상하고 있구요~
노보노디스크는 & #x27;기존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를 더 고도화하는 한편, 희소질환과 성장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인슐린과 비만 치료제의 투여 주기를 늘리면서!!!(현재 주1회 그럼 다음은? 월1회? 그다음은 격월1회?) 효과는 대폭 확대한다는 목표다.& #x27;
암젠의 임상1상중인 한달제형이 출시가 앞설순 있으나 높은 원가로 인한 가격 경쟁력에서 약하죠~ 그에비해 펩트론 1~3달 제형은 낮은 원가, 대량생산용이, 스마트데포기술의 FDA3상 이력으로 경제성 안정성 신뢰성이 앞서기에 암젠에 비해 출시시기가 늦어짐에도 시장을 잠식할것으로 보여지죠~ 2~3개월 제형의 선찜으로 노보노디스크는 글로벌 비만치료제시장 1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구요~
릴리 또한 펩트론과의 PT404 MTA계약체결이후 진행은 앞선 계약에서의 루트를 재확인하는 차원일것이구요~ 예상되어지죠~ 겹호재며 묻고 따블로 갈것으로 보여지죠~
현재 루프린(오리지날)의 제네릭은 동국제약,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에서 판매중이며 동국제약만이 생동성임상을 진행중이죠~ 펩트론의 PT105의 생동성임상 승인일자 2022-02-15일로 10개월이 지난 2022.11.17일 동등성확보 결과를 발표했기에 이기간을 유추해볼경우 동국제약은 9월쯤 결과가 나올것으로 보이구요~
펩트론은 PT105 첫번째 생동성임상은 실패를했고 두번째 임상에서 성공했죠~ 루프린의 동등성을 확보한 최초의 제네릭이며 기존 제약사들의 동등성확보가 쉽지 않다는것을 알수 있죠~ 오리지날 루프린 대비 약물 입자 크기 및 주사바늘 굵기까지 줄여 투약 편의성을 높임으로서 오리지널과 기존 제네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죠~
블럭버스터신약의 특허기간 만료시 많은 제약사들이 제네릭시장에 뛰어들죠~ 환우 및 주치의는 같은성분 비슷한효능을 지닌 약중에 어떤약을 선택할까요? 최선의선택은 효능은 같고 투약편의성이 좋은 약으로 환자의 고통을 줄여 주는것이죠~
현재 유일하게 동등성을 확보한 펩트론의 PT105는 제품출시후 국내 제네릭부분을 잠식 및 오리지널도 장악할수 있는 확정된 매출 이익이기에 다수의 제약사들이 계약접촉을 했던것이구요~
국내 루프린 1개월 제형 시장은 2021년기준 600억원(오리지날 150억원+제네릭 45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제네릭 450억중 300억 매출을 올렸던 대웅제약의 효자품목인 루피어데포는 펩트론이 만든약이죠~ 하지만 루피어데포는 이번 약가조정대비 생동성임상승인도 아직 못받은 상태구요~
PT105 국내 출시 후 해외 판권 계약과 선진국 기준 생동성시험을 진행해, 2조원 규모의 글로벌 루프린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여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