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4일 부터 25일가지 연속하락시 실제 거래량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상하죠. 주가는 떨어지는데 파는 세력이 없습니다. 그 기간동안 외국인의 순매수도는 2500주 정도입니다. 파는 사람이 없는데 일주일간 조정을 했다는 얘기는 의도적으로 누르는것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어제 그제 6%가까지 상승시에도 순매수도는 외국인이 30,000정도 순매수 했고 개인들도 60,000주 정도밖에 매도하지 않았습니다.
무슨얘기냐하면 시장의 유통주식수가 없다는애기입니다. 개인들도 이제 팔사람 다 팔았다는 얘기죠. 눌러서 사려고 해도 물량을 안내놓고, 2% 3% 상승을 시켜도 물량이 나오질 않습니다. 몇번더 테스트해보고 물량이 나오지 않으면 겁나게 처올릴것으로 저는 봅니다.
60만원 70만원에서라도 개인들의 물량만 빼앗을수 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매수할것이라 봅니다. 과거에는 2-3% 올리려면 200,000주 정도는 매수해줘야 가능했는데 이제는 큰돈 안드리고도 올릴수 있는것이죠. 즉, 장기투자로 묻어둔 사람들이 많으니 시장에 나올 물량이 없는것입니다. 3년후 주가가 지금보다 높을것이라 판단하면 괜히 하루하루에 신경쓸 필요없죠. 믿을만한 주식이니까요. 3년후 은퇴자금으로 받을려고 저는 그냥 묻어놨습니다. 대주주와 외국인 우리사주 빼고나면 기관과 개인이 보유한 물량 9%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