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모습.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플로깅 캠페인’,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성탄 나눔’ 행사, 추석맞이 ‘셀트리온 ‘추석 나눔’ 행사’, ‘김장 나눔 행사’ (사진=셀트리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했던 나눔 사업 결과 6400여 가정에 14억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내에서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한 해 동안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에 ▲소외계층 지원사업 12억1000만원 ▲절기나눔사업 2억원 ▲복지시설 및 공익단체 지원 3000만원으로 총 14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최근 4년간 약 50억원의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작년엔 ‘소외계층 지원’의 대상 가구를 전년 대비 약 1700가구 이상 늘렸다.
셀트리온그룹은 “올해도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연내 발간 예정인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셀트리온이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한 사회적 성과를 소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할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