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는
무엇을 향해 초침과 분침은 힘을쓰는가?
신기함으로 눈요기감으로
나를 현혹하여

우측으로 돌아가는 세상은
법과상식
정의라 지침에 막힘때문에
꺼니가 다치고 장모가 다쳐서는 안되기에

시간의 장벽이 무너지고
법과 상식의 균형추가 떨어지고
정의는 망각속에 잊혀지는 그 때
누군가
잘한다. 잘한다.
박수무당 되어
호위병되어 들끌때
잘했노라 지켜냈노라 노래할때
그 들속에 자신이

달리지도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지친 환경속에서
열정조차 식어버린 삭막함속에서
그 들과 함께 우리는 침몰되어가리라.

굳어가는 몸이되어
시간의 변화를 거부하는 삶이되어
100원 짜리 삼성전자를 주식을 968배 비싸게 사고도
호구되었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세상처럼
10만전자되면 0.968% 상승의 승자처럼

눈 없음을 자랑마라
입 없음을 자랑마라
영혼에 유황 찌거기만 채워짐을 자랑마라.
생자의 혼은
너희는 죽은자와 함께 살으리라.
너희는 죽은자와 함께 식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