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종속회사의 신제품 개발 관련 설비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취득이 끝나면... ★수산아이앤티의 수산에너솔 소유 지분은 66.35%(189만1399주)가 된다.
==== 수산에너솔 - 전기차에 필수적인 커패시터 독점개발 = ★5조원 시장선점 (전량 일본 수입) ====
■ 수산에너솔, '2차전지' 전장용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고분자 커패시터 개발 , 5조원 시장선점
전기저장 부품 전문 기업 수산에너솔(대표 김용준)은 자동차 전장용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고분자 커패시터 양산 라인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의 급속한 보급과 더불어 자율주행 등 스마트 자동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제품의 고안정성, 고내열성, 고효율성 등 신뢰성 확보에 대한 요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유형진 수산에너솔 연구소장은 “★-현재 100% 일본산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고분자 커패시터 수요를 국내산으로 수입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기업 성장 동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커패시터 관련 시장은 ★- 2025년 5조원 규모로 성장할것으로. 일반 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전장 용도는 물론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통신장비, LED 등 각종 산업 전반의 디지털 융·복합 전기·전자 기기에 적용이 가능해 시장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