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기준금리를 올리면 국채수익율도 따라서 오릅니다. 단지 2-3개월 먼저 오르고 먼저 내립니다. 이게 시중의 예지력이지요. ㅎ
90년대와 2000년대 변화의 중심은 97년도 동아시아 외환위기입니다.
이때까지 아무도 외환을 보유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할 때입니다.
97.3~98.9월도 기준금리를 내리지도 않았지만 국채값은 오르고 국채수익율은 폭락했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외환위기 이후에 달러를 비축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예지력이 있다.
1998년 2008년과 2020.3월 팬데믹 때에도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기준금리보다 먼저 움직였다.
경기침체가 예상되면 당연히 국채값은 먼저 내린다.반대에는 국채가격이 먼저 오른다.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수준 이상이므로 중립금리 수준이 2%대로 금리는 인하가 될 것입니다. 연준은 2023.6월경 즉 내년 중순이면 금리 인상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저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들합니다.
이 말은 국채가격의 장기적인 상승추세가 이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저자의 롱텀디플레이션 이론에 따르면 그렇게 빨리 국채가격의 장기적인 상승추세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기준금리는 장기적으로 9%~12% 까지 오를 것입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내년 6월에 6%를 고점으로 하는 의견 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현재 인플레율은 9.1%에 달합니다. 기준금리 9%~12% 사이가 리셋금리라고 보는 이유는, 폴 볼커 시절에는 인플레율은 14.5%였고, 그는 기준 금리를 21.5%로 올려 때려 잡았기 때문이다. 한 번에 4%를 올린 적도 있습니다.
오해하면 안됩니다! 제롬 파월에게 도깨비 방망이가 있는 게 아닙니다. 그는 아직 속에 있는 말을 다 한 것이 아닙니다.
기대와는 달리 긴 기간에 걸쳐 , 생각보더 훨씬 높은 금리로 인해 내.외국인 모두의 국채 투매를 유발하게 될 것입니다. 영국과 미국의 LDI투자는 결국 마진콜이 시행될 것이며, 연준,일본,영국,중국은 자국 통화가치 방어를 위해 미국 국채를 투매하게 될 것입니다. 이 또한 미국 금리의 폭등을 유발합니다. 이는 또 다시 전 세계의 물론 한국 국채의 투매를 유발합니다.
이리하여 성질급한 국채투자자들의 투매를 전부 받아 낸 후에야, 즉 더 많은 시간이 지나고 국채가격의 초장기적인 상승추세가 시작 될 것입니다. 일본처럼 마이너스 금리 까지 가야할테니까요. 롱텀디플레이션은 피할수 없습니다. 한.국의 눈물:한.국도 일본처럼 투자할 곳이 완전히 사라진다.를 읽고 판단해보세요.
1)국제금리의 40년 주기설에 따르면 21.5%에서 시작된 대세하락 랠리가 바닥을 찍고, 아직도 마이너스 금리가 시행중인 일본을 보면 40년 장기 하락 추세를 막 꿑내고 0-0.25%를 시작으로 이제서야 상승 추세가 막 시작한 셈입니다. 그렇다면 국채 투자는 영원히 아니 40년 정도 투자할 이유가 없어집니다.계속해서 국채가격은 내릭 서이니까요
2)그러나 저자는 롱텀디플레이션이 반드시 온다는 주장입니다. LTD로 인해서 결국에는 한국 금리는 마이너스 까지 떨어지고 국채가격은 폭등할 것으로 판단합니다.일본처럼요. . 단지 미국 기준금리를 8~9%정도 까지 올려, 인플레를 2%가 아니라 4-5% 정도로 진정시킨 후에 금리를 급격히 인하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이 번에는 경기 부양을 위해서 입니다.
이 시기들은 10년물 국채수익율의 변화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의 예지력으로 말입니다. .
1998년 imf 초 시중은행은 1년 정기예금 금리로 20%를 제시하고, 3년이면 65%를 이자를 준다고 광고를 했습니다. 심지어 1개월만 예치해도 연 18.5%의 금리를 줄 정도였습니다.. . 그 뿐만이 아닙니다. IMF에서 금융기관에 높은 BIS비율을 요구하면서 금융기관들은 저마다 자본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후순위채권을 앞다퉈 발행했는데 이 때 제시한 5년 수익률이 무려 100%에 달했습니다. 가령 1억원을 예치하면 5년 후에 2억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도 사람들은 돈을 잃을까봐 두려워서 선뜻 금융기관에 돈을 예치하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 고금리로 인기를 끌었던 종금사가 IMF 위기로 갑자기 문을 닫게 되면서 사람들은 예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게 아닌가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이 때 예금자보호법이 어떻고, 1인당 예금보호한도가 얼마인지 등등을 모르는 국민이 없을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