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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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자 일요일입니다.
평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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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금요일 우리 증시가 마감한후
미국증시가 또다시 폭락으로 마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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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원인은 단 하나입니다.
미국내 실업률이 예상치보다
더 좋게 나왔다는 이유 하나로 다우,
나스닥,s&p 500이 3%대 하락해서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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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입니다.
만약에 실업률이 예상치 보다 더
나쁘게 나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찬가지 그래도 또 대폭락이 나왔을
겁니다.
아마도 폭락의 이유는 이거 정말
경제침체되고 있는거 아냐?이러면서
..
이래서 하락장에서는 매매를 하지
말라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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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상승장이라면 실업률이 좋게
나오면 이거 기업경기가 너무 좋은데
이러면서 상승하고 실업률이 나쁘게
나오면 이거 미연준이 돈을 더 풀지
않을까?이지롤 하면서 또 상승하고...
..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가 하락한것은
화요일 우리 증시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여기에는 또 환율이 있습니다.
환율이 금용리 우리증시가 마감할때
1달러당 1,406원이였는데 국외
외환시장에서 무려 16원이 올라서
달러당 1,423원으로 치솟았습니다.
이밖에도 채권금리가 다시폭등
했으니 당연히 우리 증시도 반영
될겁니다..
참고로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치하락이 되고 이것은 다시
증시하락으로 반영됩니다.
반대로 채권금리가 내리면 채권가치
상승이 되고 주식시장상승으로 된다는거
이런것은 기본으로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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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하락장은 달러금리인상,환율상승(원화가치
하락)채권금리상승 주식시장하락..
반대로
상승장은 달러금리인하,환율하락(원화가치
상승).채권금리 하락,주식시장상승..
이렇게 넓게 숲을 보시고 대응을 하셔야
합니다.
대응전략은 간단합니다.
하락장에서는 매매는 하지않는다.기냥
쉰다.
고수는 오히려 하락장에서 숏에 배팅
하여 수익을 거둔다.
하락장에서 롱에 배팅하는 잘못은 절대
하지않는다(롱은 지수가 올라가면 수익이
나는 모든 ETF)
반대로 개인들은 상승장에서만 매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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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점에 물려 계신분은 왜 물리게
되었는지 원인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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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험으로 보면 고점에서 물리신
분들은 상승기때에 수익을 내어서
팔고나온 종목이 다시 10~20%정도
하락하자 그동안 백만원을 투자해서
10만원의 수익을 내었던 분들이 이거
찬스다라고 하면서 이번에는 백만원이
아니라 빚까지 내어서 천만원,1억을
매수했기때문입니다.
잘 생각해보셔요.고점에서 20%정도
떨어졌을때 무슨 뉴스가 나왔는지를
혹시 미연준이 달러금리인상을 시작
한다거나 양적긴축정책을 실시한다고
했을겁니다.
근데 아무도 안믿었죠.단순히 기술적
반등이 나올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고점에서 물리신 거죠?맞죠?
저도 그런 경험을 했기때문에 알고
있는겁니다.
차트에서는 실업률이 예상치보다
낮게 나온다는것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차트에서는 10월13일 cpi지수가 낮게
나올지 높게 나올지 알려주지않습니다
그래서 차트를 믿는것은 바보나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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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제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가 모르는 금융위기가 정말 있기는
한건지 푸틴이 정말 핵발사버튼을
누를지 미연준이 10월달에 금리를
또다시 0.75%를 올릴지 이걸 무슨수로
차트에 담아 낼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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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서는 모는것이 호재도 전부
악재로 나오게 될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똠
지수가 상승시 2배,3배 수익이 나는
ETF를 매수해서 부자가 되자라는
꼬임에 빠지지 마셔요..
하락장에 지수가 올라가는 롱포지션에
매수하는것은 자기목에 칼을 꽂는거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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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화요일 대응전략입니다.
다음주는 선물 옵션 마감이 있고요
또다시 대 변곡점이 일어날수 있는
미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
하는날도 있습니다.
지난번과 같이 소비자 물가지수가
하락하지않고 예상치보다 더 높게
나오면 이번에는 정말 대하락이
나올수있는 날이 된다는거 잊지
아셔요.
제가 보기에는 소비자 물가는 절대
안떨어집니다.
달러금리인상을 한후 최소 6개월은
지나야 효과가 나오는데 이제 경우
자이언트스텝의 금리를 올린지 겨우
2개월 되었습니다.그러니 대비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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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이렇게 말해도 아무도 안믿으니
그래도 한사람정도는 믿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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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나 반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