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가 우중충하내요. 비가 내릴듯 하늘에 구름이 가득 합니다.마치 우리 증시와 같내요. . 미국 장마감은 그야말로 오르락 내리락 정말 어리러울 지경입니다. 사실 어제 우리 증시가 막판에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1%하락에서 보합으로 급상승마감한 이유가 어제 미국야간선물시장에서 급상승 이 나와서 그걸 보고 장막판 상승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미국증시가 크게 상승 할꺼라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다우,s&p 500은 하락,나스닥은 0.25% 겨우 상승...이거 예상외입니다. . 이렇게 되면 오늘 우리 증시는 매우 약세를 보일듯 한데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미국의 반도체종목이 1%이상 상승해서 마감한것이 과연 우리 증시에서 삼송전자와 하이닉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합니다. . 어느 분이 나는 현금100%보유했다라고 해서 부러워 했는데 그분이 그러더군요, 반토막난 주식을 손절해서 현금보유100% 되었다고 씁쓸하게 말하더군요.. .. 이분의 용기는 대단한겁니다. 그런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않거든요... . 이런분들의 특징은 얼마가 손실이 났던 언제든지 손실을 메꾸고 남을 실력이 있다는 사실에 저는 무척부러울 따름입니다. . 그러나 저는 이런 실력이 없습니다. ,. 그래서 저는 매수를 할때 정말 신중하게 합니다. 매수를 하기전 최소 6개월에서 1년동안 그종목을 지켜보고 그종목의 특징을 파악 합니다. 그리고 1년이 되었던 10년이 되었던 내가 잘알고 있는 한종목만 죽어라 두들겨 팼니다. 이게 연륜이 쌓이다보면 처음 한종목이 두종목이 되고 세종목이 되고 ................... . 저는 그래서 손절매할것 같은 종목은 아무리 상한가 10번을 간다해도 절대 쳐다도 안봅니다. 그래서 근 30년동안 매수매도해서 손익을 따져보면 겨우 본전을 했을까 말까합니다. . 손실이 나신분들은 왜 났는지 분석해 보셔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두번다시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는겁니다. 그러면 최소한 호구는 되지 않습니다. . 지금의 상황은 우리에게 아주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이런 경험을 처음 해보신분들은 엄청 당황스럽고 뭐가 뭔지도 잘모르실겁니다. 이사람이 말하면 그게 옳은것 같고 저사람이 말하면 저사람말도 옳은것 같고 이사람이 증시가 더 하락한다고 하면 무섭고 또 저사람은 오히려 기회라하고 저가매수하라하니 그것도 맞는말같고.....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경험을 한다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 저는 이런 경험을 1997년부터 해왔으니 누가 무슨소리를 하던 제가 하고싶은 대로 할수가 있습니다. 남들이 지수가 4,000까지 간다고 말할때 나는 조용히 빠져 나왔고..남들이 저가 매수한다고 난리칠때 저는 조용히 현금 세면서 팝콘먹으며 놀고 있었습니다. 이런것을 어찌 말로 남에게 이해를 시킬수 있을까요? .. 저는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기다리셔요.. 지금은 단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 에혀.. 입이 부르트게 말해도 소귀에 경읽기구나 이러다가 소는 누가 키우나? . 옴마나반메흠